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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유럽 자동차 여행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프레데릭스보르 성

자판쟁이 2016. 7. 16. 09:30

코펜하겐 프레데릭스보르 성

덴마크 여행/코펜하겐 여행/북유럽 여행

 

 

코펜하겐 시내를 둘러보고 독일로 떠나려던 차~

이왕 늦은 거 프레데릭스보르 성(Frederiksborg Castle)과 크론보르 성(Kronborg Castle)을 보고 넘어가기로 했다.

 

 

먼저 찾은 곳은 코펜하겐 시내에서 약 40km 떨어진 프레데릭스보르 성~

 

 

입장료는 없지만 우리는 차가 있어서 주차비를 냈다.

시간당 10크로네(약 1,700원)로 덴마크 물가치고는 비교적 저렴~

 

 

코펜하겐 여행 프레데릭스보르 성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 Hillerød 역에서 하차 후 301, 302버스로 환승 혹은 도보(약 1.6km)

 

 

 

덴마크 성은 조금 투박한 감이 있는 것 같다.

 

 

 

 

 

 

북유럽에서 오후 5시면 관광지 입장은 거의 마감하는지라 우리가 갔을 때는 여행객이 거의 없었다.

 

 

 

 

 

 

중세 분위기 물씬 풍기는 거리를 한적하게 걷다보니 프레데릭스보르 성 도착~

 

 

프레데릭스보르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르네상스 성으로 내부는 국립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물관 운영시간은 4월~10월까지는 10~17시, 나머지는 11~15시까지로 북유럽답게 늦게 열고 일찍 닫는다.

입장료 : 75kr(코펜하겐 카드 무료)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관람시간이 훌쩍 지났을 때라 바깥을 걷기만 하고 돌아섰다.

 

 

 

 

 

 

프레데릭스보르 성 뒤편으로는 넓은 정원이 펼쳐져있다.

이런 구조 덕에 프레데릭스보르 성은 북유럽의 베르사유궁전이라고도 불리는데

걷다보니 크기도 베르사유 궁전 못지 않은 듯했다.

 

▲ 끝이 보이지 않는 정원

 

 

 

이 넓은 정원을 얼마나 잘 가꿔놨는지~

발걸음을 자꾸 멈추게 한다.

 

 

각이 제대로 잡힌 정원~

 

 

정원을 걷다 뒤를 돌아보니 프레데릭스보르 성이 똭~

 

 

 

 

하얀색 장막으로 쳐진 성 일부가 아쉽기는하지만

정원에서 바라본 프레데릭스보르 성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