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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빵집/군산맛집 이성당 본문
이성당
군산맛집/군산빵집
군산 맛집이라 소문난 복성루에서 유난히 많이 보였던 노란색 봉투~
군산 여행 코스에 이성당, 복성루는 다들 들어있나 보다.
복성루에서 짬뽕이 별로라고 하던 옆 테이블 사람들도 노란색 쇼핑백을 가지고 있길래 이성당 빵은 맛있냐 하니 말없이 엄지척~
사람이 엄~~~청 많아서 빨리 가야 한다길래
복성루에서 짬뽕을 먹자마자 바로 이성당으로 갔다.
이번 여행을 하며 전국 유명하다는 빵집 몇 곳을 가봤는데 이성당 같은 빵집은 처음이었다.
사람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빵이길래 평일 대낮에 사람이 이렇게 몰리는지~
개장 한 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선다더니 빈말은 아니었나 보다.
이성당에서 꼭 집어간다는 야채빵과 단팥빵~
야채빵은 1,500원, 단팥빵은 1,300원
소문난 빵집치고 가격이 참 착하다.
두 가지 말고도 종류가 무지하게 많은데
매장을 뺑~돌며 서 있는 계산 줄을 보니
빨리 집어서 계산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후다닥 집은 단팥빵과 야채빵 그리고 고로케~
야채빵은 빵이 폭신해서 그런지 집게로 살짝 집었는데도 터져버렸다.
자전거 여행 중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산 거라 소박하게 3개만 샀는데
다른 사람들 사는 거 보니 무슨 빵을 산을 쌓아 사는지~
20~30개는 기본이었다.
계산 다 하고 한참 후에 나오니 밖에서 땀 흘리며 서 있던 호남군이 왜 군산은 죄다 줄 서서 먹어야 하냐며~ ㅋㅋㅋ
근데 사고 나서 생각해 보니 평생 빵 먹고 살아온 호주 아이에게 맛있다고 사온 게 팥빵, 야채빵이라니~ㅋ
이성당 빵 맛은 괜찮았다.
우리는 자전거로 40km 정도 갔을 때 먹었는데
그때 먹으면 사실 안 맛있는 게 없다는 게 함정이지만
팥빵은 팥이 달지 않아 먹기 좋았고
야채빵도 입에 착착 감겨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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