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자전거 국토종주
가벼운 침낭 콜맨 스카우트 1.05kg 자전거 국토종주 준비물
자판쟁이
2015. 8. 22. 09:30
콜맨 스카우트 침낭
자전거 국토종주 준비물
자전거 국토종주를 준비하면서 침낭을 하나 구입했어요.
원래 캠핑을 좋아하다보니 침낭이 몇 개 있긴한데 무게가 조금 무거워서 자전거 여행에 맞는 가벼운 침낭으로 골라봤어요.
자전거 여행은 어떻게든 짐을 줄여야 조금 더 편하게 달릴 수 있거든요.
고르고 고른 모델은 콜맨 스카우트~!
자판쟁이가 가장 신경 썼던 무게는 1.05kg으로 아주 가벼운 편이에요.
가벼운 만큼 사용온도가 11도 이상으로 봄, 가을용 침낭이에요.
자판쟁이가 여행을 떠나는 9월 최저 기온이 15~18도 정도라 딱 좋은 제품 같아요.
사이즈가 190x70cm으로 웬만한 남자 성인도 다 맞을 크기예요.
안에 들어가서 누워보니 푹신해요.
지퍼를 다 열면 이렇게 펼칠 수도 있고요,
트윈 지퍼를 사용하고 있어서 침낭 두 개를 연결해서 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두 개를 묶어서 파는 곳도 많더라고요.
여러 후기를 읽어보고 평이 좋길래 샀는데 저도 만족스럽네요.
가볍게 자전거 캠핑용으로 딱 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3만 원대 후반으로 적당한 수준이고요,
내구성은 함께 여행을 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