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박2일여행] 감천문화마을 가는법/주차
감천문화마을
부산1박2일여행/부산여행
통영에서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왔다.
부산에 도착해 지난 부산여행에서 못 가봤던 감천문화마을로 갔다.
걷는 걸 좋아해 마을버스는 타지 말고 걸어갈까 했는데
걸어 올라왔으면 시작도 하기 전에 다리가 풀릴뻔했다.
버스를 타고도 언덕을 한참 올라가서야 내린다.
[부산1박2일여행] 감천문화마을
대중교통 가는법 : 토성역 6번 출구 -> 사하 1-1번, 서구 2번, 서구2-2번
주차 : 감정초등학교 앞 공영주차장 이용
입장료 : 없음
* 감천문화마을 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지도 2,000원에 판매
가장 먼저 꼬불꼬불 골목을 따라 하늘마루로 올라갔다.
* 하루마루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하늘마루에 올라가니 통영 미륵산 정상에서 봤던 느린우체통이 보였다.
볼 때마다 보내고 싶었는데 1년 후에 내가 어디 있을지 몰라 고민만 하다 못 보내고 왔다.
하늘마루 전망대에 올라가니 감천문화마을 전경이 쫘~악
감천문화마을은 파란색 지붕과 바다가 어우러지니 풍경이 더 멋진 것 같다.
감천문화마을 골목을 걷다 보면 어릴 적 친구들과 골목을 누비던 추억을 떠오른다.
그때는 골목만 헤집고 다녀도 참 행복했는데~
감천문화마을 맛집이라 치면 여기저기 나올 만큼 카페나 식당도 많고
자체적으로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하고 있다.
다른 벽화마을하고 비교하면 면적이 상당히 넓고 편의 시설도 많은 편이다.
감천문화마을 최고의 포토존 어린왕자~
주말이면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고 한참을 기다린단다.
용자들은 어린왕자 옆에 앉아 함께 사진을 찍는다는데
나는 어린왕자 어깨너머로 풍경만 감상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