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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관광지 - 본다이 비치 본문

호주/시드니 여행 & 일상

호주 시드니 관광지 - 본다이 비치

자판쟁이 2013. 7. 4. 13:45

호주 시드니 관광지 - 본다이 비치

 

왓슨스베이에서 380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걸려 본다이 비치로 왔다.

 

비치에 내려가기 전에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렸다. 

 

 어느 기관에서 세계에서 아이스크림이 제일 비싼 나라를  조사했는데

콘 하나에 4.18달러로 호주 시드니가 세계에서 6번째로 비싼 나라로 등극했다고 한다.

호주 물가는 어떤 조사를 해도 세계 10위 안에는 꼭 드는 듯 하다.

 6월의 시드니는 겨울로 싸늘한 날씨인데도 서퍼들에게는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 하다.

 

 

5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한다.

더 어두워지기 전에 본다이비치에서 브론테 비치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로 했다.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바닷가를 끼고 만든 수영장이 나온다.

호주 대부분의 수영장은 50미터 풀로 되어 있고 물도 깊기 때문에 수영에 자신이 없다면 어설프게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날이 어두워져서 멀리 가지 못하고 되돌아 왔지만 본다이비치의 절경은 시드니에서 꼭 놓치고않고 봐야할 곳 중에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