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여행 - 와이토모 블랙 워터 래프팅

2013.01.16 09:19뉴질랜드/북섬 여행기

뉴질랜드 북섬여행 - 와이토모 블랙워터 래프팅

 

 

뉴질랜드 여행 중에 즐길 수 있는 가장 독특한 투어를 뽑으라면

와이토모 블랙 워터 래프팅일 것 같다.

검정 튜브를 타고 동굴을 탐험하는 투어인데

암흑 상태의 동굴에서 보는 반딧불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는다.

여행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추억을 쌓는 것이라면

블랙 워터 래프팅은 뉴질랜드 여행 중에 놓치지 말아야 할 완소 투어 중에 하나이다.

 

 

와이토모 가는 방법

일행이 2-3명 이상이고 한국과 다른 반대편에서 운전 하는 게 자신 있다면

렌터카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 가장 편하고 가격 면에서도 버스보다 더 저렴할 수도 있다.

 

 

거리

시간

 오클랜드(Auckland)

 200km

 2시간 30분

 해밀턴(Hamilton)

 75km

1시간

 로토루아(Rotorua)/타우포(Taupo)

 150km

2시간

 

 

혼자 여행하거나 렌터카 이용이 번거롭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뉴질랜드 달러            

 

 출발지

 가격(왕복)

 예약 사이트

 인터시티(Intercity)

 오클랜드/로토루아

 18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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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키드버스(Nakedbus)

 오클랜드/로토루아

 2~9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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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wi Experience

 로토루아, 타우포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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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y Line

오클랜드

 369(Black Abyss 투어 포함)

 클릭

 Grey Line

 오클랜드

 259(Black Labyrinth 투어 포함)

 클릭

 

인터시티는 와이토모 동굴까지 Refundable(환불가능한) 표만 판매해서 가격이 좀 비싸지만

네이키드버스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예약한다면 1불 티켓도 구매 가능하다.

키위 익스피어리언스는 로토루아/타우포 숙소에서부터 와이토모 동굴까지 왕복 교통편을 제공하고

그레이 라인은 교통편과 투어를 묶어서 판매하고 있다.

 

교통편이 결정되었으면 이제 투어를 예약한다.

 

예약하기 전에 주의사항 !!

 

1. 안경 착용 금지

투어 전에 직접 사이트를 통해 문의한 결과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안경을 끼고는 투어에 참여할 수 없다고 한다.

시력이 안 좋다면 렌즈를 준비 해야 한다.

 

2. 연령제한

투어에 따라 12세에서 16세까지 연령 제한이 있다.

 

3. 건강 상태

살짝 무거운 튜브를 옮기는 거 말고는 딱히 육체적으로 힘든 건 없었으나 

보통 정도 건강한 사람에 한해서 투어를 신청해야 한다.

참고로 동행인이 심장약을 복용 중이었는데

약의 이름도 물어보고 두세 번 반복해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했다.

상당히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고 3-5시간 정도 떠다니다 보면

체온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투어 전에 본인의 건강상태는 본인 스스로 챙기자. 

 

모든 조건이 만족 된다면 3가지 투어 프로그램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

가격은 투어 시간이 길어질 수도 더 올라간다.

 

웹사이트를 통해 적어도 2일 전에 미리 예약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요시간 

가격(정상가/할인가)

투어시간 

제한 연령 

 Black Labyrinth Tour

3

 119/107.10

 9:00am/10:30am/12:00pm/2:30pm/3:00pm

 16세 이상

 Black Odyssey Tour

 4

 175/157.50

9:00am/2:00pm 

 16세 이상

 Black Abyss Tour

 5

220/198

 9:00am/10:00am/2:00pm

 12세 이상

 

 

투어 당일에는 검정 잠수복(Wet Suit), 신발, 헬맷, 라이트 등을 입고 간단한 교육 후에 투어를 시작한다.

가능하다면 제일 처음 시작하는 타임에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일단 물에 한번 들어가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이 입었던 물이 줄줄 흐르는 잠수복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축축한 신발은 너무 찝찝했다.

 

투어 후에는 공동 샤워실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수 있으니 간단한 세면도구와 수건을 챙겨간다.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투어 후에는 카페테리아에서 공짜로 수프와 베이글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