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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 - 차이나타운 나이트 마켓 본문

호주/시드니 여행 & 일상

시드니 여행 - 차이나타운 나이트 마켓

자판쟁이 2014. 5. 28. 13:14

 

 차이나타운 푸드 마켓

시드니 여행

 

 

 오늘 소개해드릴 시드니 여행지는 차이나타운 나이트 마켓(ChinaTown Nightmarket) 이에요.

시드니 차이나타운은 타운홀 역과 센트럴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매주 금요일마다 차이나타운에서는 나이트 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위치 : Dixon Street, Chinatown(Haymarket, Sydney)

가는 방법 : Townhall 혹은 Central 역에서 도보 10분

개장 시간 : 4pm~11pm

 

 

 

 

차이나타운 나이트 마켓은 아시안 요리, 악세사리, 옷 등을 파는데

푸드 마켓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음식코너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노점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주로 꼬치 같은 간단한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고요.

한구석에는 떡볶이 가게도 보이네요.

호주가 다문화 국가이다 보니 시드니 여행할 때 가장 좋은 점이 바로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점이에요.

 

 

 

 

 

 

 

 

차이나타운 맛집으로 알려진 마막(Mamak)에서도 나와 로티를 팔고 있는데요,

이날 저녁을 마막에서 먹을 예정이라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갔어요.

 

 

 

 

 

 

 

 

한 번 스~윽 다 돌아보고 찾아간 곳은 일식인 타코야끼 가게에요.

맛있어 보이기도 했고 줄도 굉장히 길어서 확신이 들더라고요.

 

 

 

 

 

 

 

 

앞에서 주문하고 나면 번호를 주는데 그걸 받아서 뒤쪽으로 가서 대기~

 

 

대기 중인 주문 건수만 20~30건 

 

 

한참을 대기하고 받아온 새우 타코야끼~

 

 

12년 전에 일본 여행 가서 먹어 보고 처음 먹어보는 타코야키인데

8개 주문할걸 후회가 될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시드니 차이나타운에서 너무나 유명한 크림 퍼프 가게예요.

줄이 너무 길어서 만날 그냥 지나가기만 하다가 이날은 한 번 기다려봤어요.

 

 

가격은 한 개에 35센트.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350원 정도이고 3개 천원 정도예요.

 

 

 

 

 

 

 

 

 

 

 

하나 열어보니 노란 크림이 가득~

 

 

먹어보니 달콤해서 먹을 만은 한데

자판쟁이 입맛에는 도대체 이걸 왜 줄 서서 먹어? 라는 의문이 남기는 하네요.ㅎㅎ

 

볼거리, 먹을거리 넘치는 시드니 차이나타운~

시드니 여행 중이라면 금요일 저녁!!

 잊지 말고 차이나타운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