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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발난로 / usb 곰발바닥 전기세 걱정없이 따뜻하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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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발난로 / usb 곰발바닥 전기세 걱정없이 따뜻하게~

자판쟁이 2014. 11. 19. 17:51

 usb 발난로 / usb 곰발바닥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몸 상태가 상당히 메롱하네요.

감기 기운에 컨디션은 엉망이고 몸은 춥고 으슬으슬~

보일러 켜기는 애매하고 아까운 날씨라 어떻게 난방을 할까 하다가 usb발난로를 하나 구입했어요.

요새 특히 손발이 차가워져서 책상에 앉아있으면 손발이 많이 시리더라고요.

 

 

양발이 따로 넣는 usb발난로도 있었지만, 가격이 거의 두 배라

자판쟁이는 구멍이 하나에 양발을 같이 넣는 usb곰발바닥으로 구매했어요.

 

 

 

 

 

비닐을 벗기고 찬찬히 보니 곰발바닥 디자인이 귀엽네요.

사실 핑크를 주문했는데 브라운이 와서 조금 실망하기는 했지만 따뜻하기만 한다면야~

 

 

바닥면은 미끄럼방지 처리도 되어 있네요.

 

 

usb발난로라고 해서 어떤 방식으로 발열이 되는건지 궁금했는데 저런 열판이 들어 있더라고요.

컴퓨터 쓰면서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열판에서 발열이 되고 전기세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거죠.

쿠션하고 저렇게 분리가 되니까 쿠션은 마음껏 세탁해도 되구요.

 

 

 

 

 

usb발난로를 바닥에 내려놓고 컴퓨터 usb 포트에 꽂고 발만 넣어주면 끝~

 

 

사용해 보니 발열은 바로 돼서 금방 따뜻해지고요,

후끈(?)까지는 아니지만, 이번 겨울 발 안 시리고 날 정도는 되네요. 

너무 장시간 사용하면 과열될 수도 있다니 저는 1시간 정도 사용하면 잠시 빼놓고 그랬어요.

 

usb를 이용하는 거라 전자파가 없다고는 하는데 나오지는 안 나오는지는 저도 모릅니다.ㅠ

이럴 땐 전자파 측정기도 하나 사고 싶긴 해요.

요즘 1~2만 원대 저렴한 제품도 나왔던데...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usb 포트를 사용하니 전기세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어서 마음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점!

디자인도 괜찮아서 회사에서 쓰기도 좋고 전기세 걱정되는 자취생에게도 추천드려요~^^

 

여기저기 뒤지다가 쥐마켓에서 구입했는데 배송도 빠르고 나쁘지 않았어요.

구입하고 싶은 분들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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