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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여행 스치하이(십찰해) 2박 3일 북경에서의 마지막날 본문

아시아/북경

북경여행 스치하이(십찰해) 2박 3일 북경에서의 마지막날

자판쟁이 2015. 6. 21. 11:30

 

스치하이

북경여행

 

 

북경여행 두 번째날 저녁~

내일 아침이면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가니 북경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마지막을 어디서 보낼까 하다가 저녁에 더 아름답다는 스치하이로 갔다.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한국이나 중국이나 핸드폰에 정신이 팔려있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스치하이는 지금까지 갔던 곳들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다.

데이트 나온 연인들이 많고 라이브 공연하는 카페가 있는 게 미사리 같은 느낌이다.

 

 

 

 

 

 

강을 따라 나룻배도 흘러간다.

모터가 아닌 사공이 직접 노를 저어 가는 배이다.

 

 

인파를 따라 걸어가다가 오카리나 소리에 홀려서 매장 안까지 들어갔다.

 

 

모양이나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는데 예쁘게 생긴 아이로 몇 개 골라 조카들 선물로 샀다.

 

 

독특한 엽서매장(?)도 한 번 들어가서 훅 둘러보고 나오고~

 

 

여기저기 구경하다 분위기 좋은 곳에 들어가 맥주도 한잔 했다.

 

 

선물 사고 맥주 한잔하며 숨을 고르는 전형적인 여행 마지막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