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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동상 & 게피온 분수 덴마크여행/코펜하겐여행/북유럽여행 코펜하겐 도로에서 한자리 제대로 차지하고 있는 자전거 도로~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자전거를 권장하다 보니 코펜하겐은 유럽 그 어느 도시보다 걷기 좋은 도시였다. 코펜하겐 여행 할때는 버스고 지하철이고 다 필요 없고 무조건 도보~ㅋ 스트뢰에 거리 다음으로 찾아간 로센보르 궁전~ 코펜하겐 여행 첫번째 이야기 안데르센 동상 & 스트뢰에 거리 로센보르 성(Rosenborg Slot) 입장료 : 105kr(17세 이하 무료) 휴관일 : 1월 1일/12월 23일~26일/12월 31일 관람시간 10am~2pm(1월 2일~4월 30일, 11월 1일~12월 22일) 월요일 휴관 10am ~ 4pm(5월 1일 ~ 6월 15일, 9월 1일 ~ 10월 31일, ..
섬진강 자전거길 3일차 : 곡성 ~ 섬진강 섬진강자전거길/자전거국토종주/자전거여행/4대강종주 곡성 유일 모텔인 그랑프리 모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새벽같이 길을 나섰다. 섬진강 자전거길 1일차 : 배알도 수변 공원 ~ 하동 섬진강 자전거길 2일차 : 하동 ~ 화개장터 섬진강 자전거길 2일차 : 화개장터 ~ 곡성 곡성을 벗어나가기도 전에 우리 앞을 딱 막아선 안개!~ 곡성에서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려면 국도를 타야 했는데 쌩쌩 달리는 차에 혹시 치이기라도 할까 식은땀을 한 바가지 흘렸다. 안개를 뚫고 어찌어찌 들어온 자전거 도로~ 자전거 도로도 안개가 심해서 앞이 안 보이긴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간간이 안개가 걷힐 때마다 흘낏흘낏 보이는 풍경이 어찌나 이쁜지~ 4대강 자전거길 이야기할 때 왜 다들 섬진강, 섬..
남부카 헤드 ~ 브리즈번 호주여행/호주로드트립/호주자유여행 첫날 밤 보다는 조용한 캠핑장이라 숙면할 줄 알았는데 옆 텐트 개가 수시로 짖는 바람에 몇 번을 깼다 잠들었다 했다. 이번 호주 여행은 캠핑장하고 인연이 영 없나보다. 부스스한 얼굴로 일어나 후다닥 텐트를 구겨 넣고 아침 일찍 남부카 헤드(Nambucca Heads)를 출발해 2~3시간을 달려 발리나(Ballina)에 도착했다. 호남군이 발리나 초입에 있던 거대 새우 모형을 보자마자 피쉬앤칩스가 땡긴다길래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이 괜찮은 피쉬앤 칩스 가게를 찾아갔다. 별 고민 없이 Mixed plate for 2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피쉬앤칩스 등장~ 피쉬앤칩스은 뭐 재료만 신선하면 어디나 비슷비슷하다. 튀겼는데 안 맛있는 게 더 이상할 듯~ ..
화개장터에서 횡탄정 인증센터~ 섬진강자전거길/자전거국토종주/자전거여행/4대강종주 화개장터를 보기 위해 건너갔던 남도대교를 다시 건너와 섬진강 자전거길로 돌아왔다.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화개장터(남도대교인증센터) 전까지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대부분이었는데 화개장터 지나서부터는 겸용도로가 많았다. 오늘 두 번이나 크게 넘어진 호남군~ 걱정이 돼서 자꾸 뒤를 돌아봤는데 나름 잘 따라왔다. 쉼터가 보이길래 잠시 자전거를 세웠는데 경치가 참 좋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 여행자며 주민들이 많이 쉬고 있었는데 커피 한잔 하고 가라며 손을 잡으셔서 못 이기는 척 하고 한 잔 얻어먹기도 했다. 겸용도로 중간에 잠시 나온 전용도로~ 멀리서 보니 독특한 건축물이 보이길래 무언가 했더니 화장실이었다. 특히 섬진강 자전거길에 이런 ..
곡성 그랑프리 모텔 섬진강 자전거길 숙소 곡성에 딱 하나 있다는 사우나 겸 모텔~ 설마 진짜 동네에 모텔이 딱 하나뿐이겠냐 했는데 정말로 딱 하나 있었다. 2016.4.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이 모텔에 머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했던 말이 '어쩔 수 없이~'다. 네이버 후기가 안 좋아서 피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어 더 이동하기가 힘드니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여기로 왔다. 근처에 일을 왔다가 이곳에 '어쩔 수 없이' 온 아저씨들을 만났는데 주인 할머니와 어찌나 싸우시는지 옆에서 지켜보는 내가 몸 둘 바를 몰랐다. 할머니가 삼만오천원 달라 하니 아저씨는 뭐 이런 데서 그렇게 많이 받느냐며 삼만 원만 받으라 하고 아저씨가 빨리 결재하라며 카드를 주니 할머니가 왜 이런 데서 카드를..
구례 손짜장 섬진강 자전거길 맛집 구례구역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짜장면 집~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오아시스와 동급의 발견이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마침 개업 기념 행사가 한창~ 탕수육 서비스라는 엄청난 혜택까지 ㅋㅋ 자전거를 앞에 적당히 묶고 들어가니 자전거 복장의 우리가 낯설었는지 아주머니가 흠칫 놀라시는 게 느껴졌다. 이 시골에 백인 애가 쫄쫄이 입고 액션 카메라까지 머리에 달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할 것 같다. 가격은 평범~ 서비스라는 탕수육이 가장 먼저 등장~ 서비스라는데 양이 어찌나 푸짐한지 ㅋㅋ 튀김은 바삭하고 소스는 새콤 달콤~ 옛날 어렸을 때 중국집에서 먹든 그 맛이 나서 깜짝 놀랐다. 짜장면을 허겁지겁 먹고 있었는데 호남군이 왜 이건 안 찍냐며 물어봐서 이미 반 이상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