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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08 (6)
Never Say Never
별거 없이 힘든 도시 이동 베트남여행 밤새 우르르 쾅쾅~ 하더니 아침까지 그 비가 이어졌다. 비가 와서 시원하고 좋긴 한데 오늘은 후에(Hue)로 이동하는 날~ 이 비를 뚫고 신투어 사무실까지 갈 생각만 해도 걱정이고 또 도로사정은 얼마나 안 좋을지~ ㅜ 걱정은 걱정이고 먹을 건 먹어야지~ㅋ 비가 오고 쌀쌀해서 그런지 항상 인기가 많았던 바깥 자리가 비어있길래 바로 선점~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우아하게(?) 아침 식사를 했다. 베트남에서 빠질 수 없는 쌀국수 한 그릇 하고 반미도 하나 만들어 먹고~ 배부르게 먹고 차 한잔 하며 앞을 보니 수영장 물이 넘쳐 찰랑찰랑~ 다시 후에로 이동할 걱정이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왜 하필 이동하는 날에 이리 비가 오는지~ 구질구질허게~ 그나마 비가 조금 잦아들었..
베트남 후에 제이드 호텔 후에 숙소/후에 호텔/베트남여행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호남군의 DMZ투어를 위해 온 후에(Hue)~ 후에 숙소는 별 기대 없이 저렴한(2~30불 사이) 곳 중에서 조식이 포함이면서 평점이 가장 좋은 곳으로 찾다가 제이드 호텔(Jade Hotel)로 잡았다. 후에로 이동한 날에 비가 많이 와서 호텔에 도착하니 비에 홀딱 젖어 있었는데 직원들이 비 닦으라며 수건을 건네주고 과일과 주스도 차려주었다. 친절하다는 리뷰를 많이 보고 결정하긴 했지만 첫인상은 만점~ㅋ 야시장이 열리는 강가나 동바시장까지는 도보 10분 이내 거리고 호텔에서 후에의 가장 큰 볼거리인 후에 왕궁까지는 약 2km 정도이다. 방앗간처럼 자주 가던 코마트도 1km 정도라 위치도 나쁘지 않았다. 과일과 주스를 마시고 방..
브리즈번 근교 레드클리프 호주여행/브리즈번여행 브리즈번 여행 2일차~ 첫날에는 손바닥만한 브리즈번 시내를 샅샅이 훑고 다니고 두 번째 날에는 차를 타고 외곽으로 나왔다.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달려 도착한 곳은 레드클리프(RedCliff)~ 브리즈번 날씨는 정말 최고~ 한국에 있으면 시드니 날씨와 공기도 감지덕지하지만, 브리즈번에 오니 또 다른 세계 같다. 레드클리프에 있는 인공수영장 라군을 찾고 있던 터라 관광안내소로 먼저 갔다. 라군 위치를 묻고 근처에 다른 볼거리가 있냐 물으니 건너편에 있는 모간(Mogan)이라는 곳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어보라했다. 피시앤칩스 좋아하긴 하지만 우린 아침을 먹은 지 얼마 안 된 터라 그냥 지나쳤는데 레드클리프에 관광객이 오면 참새가 방앗간 지나가듯 들리는 곳..
호이안 안방비치 베트남여행/호이안여행 리조트 수영장에서 둥둥거리며 놀다가 오후쯤 되니 슬슬 지루해졌다. 자전거를 타고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5~6km 떨어진 안방 비치(An Bang Beach)~ 바닷가는 호주에 살면서 이골나게 드나들지만 안방비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 50선에 든 적도 있다니 얼마나 예쁠지 자못 궁금했다. 안방비치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는 리조트가 많은데 우리가 묵은 리조트는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라 바람도 쐴 겸 쉬엄쉬엄 다녀오기로 했다. 호이안 구시가지에는 오토바이가 못 들어오지만 그 경계선만 넘어가면 오토바이가 넘쳐난다. 그러다 만난 이 광경~ 학교 근처였는데 마침 하교 시간이었나 보다. 모두 각자 오토바이든 자전거든 하나씩 타고 좌우 방향 상..
경암동 철길 마을 초원 사진관 군산여행 영산강 자전거길을 마치고 목포에서 하룻밤 잔 후 목포 터미널로 갔다. 인천에서 시작하는 아라뱃길부터 낙동강길을 따라 부산 도착~ 광양에서 섬진강, 영산강을 따라 목포에 도착하고 나니 벌써 한국을 반바퀴 돌아 위로 올라 가기 시작했다. 시간이 있었으면 목포에서 군산까지도 자전거로 타고 올라가면 좋았을텐데 친구와 약속한 제주도 여행 때문에 자전거 도로가 없는 목포에서 군산은 버스로 이동했다. 양산에서 경주행 버스에 자전거를 싣다가 이유없이 운전기사에 된 통 욕먹은 일이 있어 버스 탈 때마다 눈치를 많이 봤는데 다행이 목포에서 만난 기사님은 친절하게 주차된 버스에 자전거를 미리 실어 놓으라고 문까지 열어 주셨다. 친절한 기사님 덕에 무사히 도착한 군산~ 군산하면 영화 '..
이성당 군산맛집/군산빵집 군산 맛집이라 소문난 복성루에서 유난히 많이 보였던 노란색 봉투~ 군산 여행 코스에 이성당, 복성루는 다들 들어있나 보다. 복성루에서 짬뽕이 별로라고 하던 옆 테이블 사람들도 노란색 쇼핑백을 가지고 있길래 이성당 빵은 맛있냐 하니 말없이 엄지척~ 사람이 엄~~~청 많아서 빨리 가야 한다길래 복성루에서 짬뽕을 먹자마자 바로 이성당으로 갔다. 관련 포스팅 : 군산맛집 복성루 이번 여행을 하며 전국 유명하다는 빵집 몇 곳을 가봤는데 이성당 같은 빵집은 처음이었다. 사람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빵이길래 평일 대낮에 사람이 이렇게 몰리는지~ 개장 한 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선다더니 빈말은 아니었나 보다. 이성당에서 꼭 집어간다는 야채빵과 단팥빵~ 야채빵은 1,500원, 단팥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