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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럽 여행 (178)
Never Say Never
트로피아 그릴(Trofea Grill) 유럽여행/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여행/부다페스트맛집 영웅광장에서 주린 배를 잡고 달려간 곳은 트로피아 그릴(Trofea Grill)이라는 부페식당이다.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들에게도 부다페스트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부다페스트에만 지점이 7~8개 된다. 어쩌다 보니 영업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직원에게 영업 준비될 때까지 앉아 있어도 되냐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라 했다. 영업 시작 10분 전에 이제 준비가 다 됐다며 메뉴판을 가져다줬다. 가격은 주중런치, 주중(월~목) 디너, 주말 요금으로 나눠 있는데 내가 갔을 때는 평일 런치로 3,899포인트~ 한국 돈으로 17,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다. 음식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샐러드, 수프, 피자, 파스타, 디저트 등등~ 배고픈..
이비스 호텔 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여행/부다페스트호텔/부다페스트숙소 폴란드 도로도 별로였지만 슬로바키아 도로는 정말 안 좋아서 예상보다 늦은 새벽 2시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 부다페스트 숙소는 유럽에 가기 몇 달 전에 ibis 홈페이지에서 영웅광장 근처에 있는 이비스 호텔로 예약했다.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호텔로 들어갔는데 주차비로 16유로나 달라고 했다. 바르샤바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그때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줘버렸다. 1박에 20~25유로짜리 방인데 주차비로 16유로를 받다니 ㅠ 지난 유럽 여행 때만 해도 이비스 호텔 주차비가 이렇게까지 비싸지 않았는데 이번에 대실망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하게 하고 주차비로 덤터기 씌우는 기분이 든다. 다시는 유럽에서 이비스 호텔을 이용하지 않을 테다. 너..
폴란드 전통음식 피에로기 Zapiecek 유럽여행/동유럽여행/폴란드여행/바르샤바여행/바르샤바맛집 베를린에서 넘어온 도시 폴란드 바르샤바(Warsaw) 영화 피아니스트를 보고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도시였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울려 퍼지던 피아노 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바르샤바 구시가지를 걸으니 올드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몇백 년은 되어 보임 직한 이 건물들이 사실은 모두 복원한 건물이다. 2차 세계 대전 중에 바르샤바는 독일군의 폭격으로 거의 폐허가 됐었다. 바르샤바 구시가지에 가기 전에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Warsaw Uprising Museum)에서 2차 대전 이후에 폐허가 된 바르샤바 영상을 보고 왔는데 그걸 보고 나니 현재의 바르샤바 모습이 더 경이롭게 느껴졌다. 구시가지를 걷다가 폴..
Curry36 커리 부어스트 & 무스타파 케밥 유럽여행/독일여행/베를린여행/베를린맛집 덴마크에서 달리고 달려 독일 베를린 도착~ 베를린 하면 베를린 장벽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나라를 반으로 갈라놨던 그 장벽이 지금은 그라피티 꾼들의 낙서장으로 변했다. 베를린 장벽만큼 독일 분단의 역사를 잘 알려주는 곳이 바로 체크포인트 찰리이다. 냉전 시대의 흔적이기도 하고~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었던 시절 베를린에서 국경으로 넘으려면 이곳을 통해야만 했는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검문소의 기능은 상실했지만, 분단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베를린 대성당 역시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인데 베를린 대성당 돔 부분을 보면 검게 그을린 걸 볼 수 있다. 세계 2차 대전 중에 폭격을 맞아 그을린..
달레발레 DalleValle 덴마크/덴마크여행/코펜하겐/코펜하겐여행/코펜하겐맛집 노르웨이에서 배를 타고 안데르센의 나라 덴마크로 왔다. 육로로 운전해서 올 것인가? 페리를 타고 올 것인가? 고민을 하다 페리를 선택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 같다. 육로로 왔으면 스웨덴을 조금이나마 느꼈을 테지만, 많이 피곤했을 것 같다. 코펜하겐 시청사 앞에는 무릎이 반질반질 거리는 안데르센 동상이 있다. 아마 수많은 사람이 안데르센 동상 무릎에 앉거나 무릎을 만지며 사진을 찍나 보다. 안데르센 동상과 더불어 코펜하겐에서 유명한 동상이 바로 인어공주이다. 막상 보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 유럽 3대 썰렁이라는 오명이 있기는 하지만 코펜하겐 여행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찾는 곳이다. 안데르센이나 인어공주 동상이 조금 지루하다면 ..
아크슬라 산에서 본 멋진 올레순 노르웨이/노르웨이여행 헬레쉴트에서 내려 올레순으로 향하는 길~ 노르웨이는 참 어딜 가나 예쁘다. 아무리 유럽이라도 이동 중에는 지루하기 마련인데 노르웨이에서만큼은 잠시도 지루하지 않았다. 유럽에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나라를 꼽자면 난 노르웨이와 스위스를 뽑을 것 같다. 이름이 없는 무지렁이 길도 모두 다 예쁘다고 느낀 건 두 나라 뿐이다. 올레순까지는 도로를 따라가는가 했더니 또 바다를 건너야 했다. 카페리는 하루에 한두 번은 꼭 타게 되니 이제 카페리 타는 게 처음보다 많이 익숙해졌다. 카페리에서 내려 20km 정도 달려오니 올레순 도착! 근데 사람들이 모두 어디 갔지? 나름 큰 도시라고 했는데 거리에서는 적막감만 흘렀다. 적당한 곳에 주차하자마자 바로 아크슬라(Aks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