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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호주 여행 (29)
Never Say Never
호주 자유 여행 - 저비스 베이(JervisBay) 키야마에서 일박을 하고 저비스 베이로 향했다. 호주에서 가장 좋은 것을 꼽자면 바로 저 어디가 바다인지 모를 호주의 푸른 하늘이다. 편하고 빠른 한국 생활에 만족하다가도 뿌옇고 회색인 서울의 하늘을 볼 때마다 호주가 그리웠다. 해안가를 따라 내려가다 마음에 드는 바다가 나오면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 저비스 베이(JervisBay)에 도착하고 나니 투명하고 맑은 바다가 눈길을 잡는다. 파도가 높지 않아서인지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바다에서 즐기는 카약은 어떤 느낌일까? 저비스 베이 마린 파크를 지나 저비스 베이 국립공원(Jervis Bay National Park)으로 왔다. 차량 한 대당 11불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나면 간단한 지도를 주는..
호주 자유 여행 - 키야마(Kiama) 호주 렌트카 여행 울릉공(Wollongong)에서 차로 30분 정도 오면 키야마(Kiama)에 도착한다. 키야마는 인구 만 명이 조금 넘는 작은 도시로 시드니 부근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의 하나다. 해안선을 따라 있는 산책로는 으뜸이고 산책로 끝자락에서는 키야마에서 가장 큰 볼거리인 블로우 홀(Blow Hole)이 있다. 이것도 운이 나쁘면 못 보기 마련인데 이날은 파도가 높아서 그런지 물이 꽤 높이 튀어 올랐다. 블로우 홀 주변을 제외하고는 강아지와 산책나온 주민과 간간히 마주치는 게 다인 조용한 시골마을이지만 의자에 앉아 하루 종일 잔잔히 치는 파도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지는 그런 곳이다. 해가 지기 전에 근처 캠핑장에 가서 텐트를 쳤다. 우리가..
호주 자유 여행 - 시드니에서 울릉공까지 호주 렌트카 여행 시드니에서 렌트카를 빌려서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Grand Pacific Drive를 지나 베이트맨스베이(Batemans Bay)까지 다녀왔다. 시드니에서 프린스 하이웨이(Princes Highway)를 따라 30~40분 정도만 내려가면 로얄 국립공원(Royal National Park)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조용하고 경치도 좋아서 여러 여행 잡지에서 시드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뽑힌다. 로얄 국립공원을 빠져나오면 얼마 가지 않아 Bald Hill Lookout이 나오는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멋진 절경을 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또 이곳은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하다. 사진을 찍고 차로 돌아오니 건너편에 사슴 한 ..
호주여행 - 자연의 섬 태즈매니아 호바트 웰링턴 산, 살라망카 호바트는 기온이 낮아서 그런지 텐트사이트를 운영하는 곳이 많지 않았다. 호바트 주변 캠핑장을 세 군데나 돌아보고 난 후에야 겨우 텐트 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 게다가 캐러반 파크의 수준도 다른 지역보다는 많이 떨어졌다. 주방 용품도 거의 마련되어 있지 않았고 테이블도 겨우 하나밖에 없어서 저녁을 해 먹으려면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를 봐야했다. 그리고 밤에는 화장실 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정말 추웠다. 전기장판이 없었으면 동사할 뻔했다. 추운 날씨 탓에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가 10시가 다 돼서야 캠핑장 나왔다. 살라망카 마켓으로 와서 가장 먼저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셨다. 시장만 가면 정신을 놓고 돌아보는 탓..
호주여행 - 자연의 섬 태즈매니아, 와인글라스베이 와인글라스 베이 Lookout 에서 내려와 와인글라스 베이(Wineglass Bay)로 내려갔다. 30분 넘게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호주 산치고는 길이 조금 험했다. 무겁게 들고온 등산화가 이곳에서 빛을 발휘했다. 날이 추운데 호주 꼬맹이들은 물에 들어갈 생각인가보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어찌나 펄펄 뛰어다니든지.. 그리고 Lookout에서 보던 와인글라스베이. 호주 비치 아름다운 건 말로는 잘 표현이 안 된다. 파란 하늘에 푸른 빛 바다는 언제 봐도 최고다. 친구한테 사진 한 장 찍어 달라고 했더니 멋진 배경 다 빼고 포커스까지 완벽히 날려주셨다. 정말 일 처리 하나는 확실한 친구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사람들이 모여 웅성웅성하는 것이 보였다. 크기로 ..
호주여행 - 자연의 섬 태즈매니아, 와인글라스베이 6시에 일어나 텐트를 후딱 접고 와인글라스베이로 갔다. 태즈매니아 여행에도 유럽 여행 때 사용했던 코파일럿(Copilot) 네이게이션 어플을 사용했다. 호주 지도가 유럽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듯하지만 시드니 시내도 그렇고 태즈매니아도 별 문제 없이 잘 다녔다. 와인글라스베이는 Freycinet Peninsula 콜스베이에 있으며 입장료는 인당 12불 이다. (태즈매니아 국립공원 입장료는 조금 사악한 것 같다.) 일단 와인글라스 베이를 한눈에 볼 수있는 Lookout으로 갔다. 15분쯤 올라가자 벌써 해안선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인을 잘 보고 올라가야 한다. Hazards Circuit으로 가면 5시간을 걸어야 돌아올 수 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와인글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