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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뉴질랜드 북섬 여행 (13)
Never Say Never
뉴질랜드 북섬여행 - 로토루아, 레드우드수목원, 스카이라인 오늘은 발에 땀띠나게 로토루아를 돌아다녀보겠다며 종일권 버스 티켓을 샀다. 그리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레드우드 수목원이었다. 3번 버스를 타고 가다 Redwoods라는 팻말을 보고 내려서 약 1km 정도를 걸어가야 수목원이 나온다. 인포메이션에 들러 지도를 받고 가장 짧은 Redwood Memorial Grove track(30분 소요)을 걸었다. 숲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의 느낌이 마구 느껴진다. 이 곳은 자전거 트랙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어제 비만 안왔더라도 나도 자전거를 타고 이 곳을 달려보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지만 로토루아에서의 시간은 한정적이고 가야할 곳이 너무 많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한국 기사님 버스를..
뉴질랜드 북섬여행 - 마운트 망가누이 테 푸이아 관람 후 저녁에 버스를 타고 타우랑가에 왔다. 타우랑가는 로토루아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관광객 대부분은 마운트 망가누이를 보기 위해 이곳에 온다. 숙소가 많은 타우랑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망가누이로 향했다. 운이 좋게도 맑은 하늘에 구름까지 정말 예쁜 날이었다. 계단이 꽤 많아서 중간에 한두 번 쉬어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이 산을 조깅하듯 뛰어 올라간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그리고 드디어 정상!! 떠나기 전 어디선가 본 저 풍경 때문에 이곳을 일정에 포함 시켰었다. 사진과 현실은 조금 다르기 나름인데 마운트 망가누이 만큼은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누군가 북섬을 여..
로토루아 시내 버스 가격은 $2.50(5세 이하 무료) 이다. 한국에서 쓰는 버스 카드와 비슷한 Smartride card를 이용하면 $1.75 이지만 카드구매비가 $17.10($10 충전) 라서 하루에 두 곳 이상 방문 할 여행자에게는 차라리 하루 이용권인 Daysaver를 $7.80에 구입 하는게 이득이다. No 1 버스 노선도 보기 - 아그로돔 양털깍기쇼(Agrodome)/스카이라인(Skyline) No 2 버스 노선도 보기 - 와까레와레와 민속촌(Whakarewarewa Thermal Village(Te Puia)) No 3 버스 노선도 보기 - 레드우드 수목원(The RedWoods) 버스 정류장에서도 버스 시간을 확인 할 수 있다.
뉴질랜드 북섬여행 - 로토루아, 와까레와레와 민속촌 (Whakarewarewa Thermal Village(Te Puia)) 아침 일찍 오클랜드에서 출발한 버스가 4시간 만에 뉴질랜드 여행의 두 번째 도시인 로토루아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유황의 도시답게 달걀 썩은 냄새가 코를 찌른다. 저녁에는 타우랑가로 갈 예정이기 때문에 I-site 락커에 짐을 넣고 로토루아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와까레와레와 민속촌으로 향했다. 와까레와레와 민속촌 가는 버스 노선 보기 많은 사람이 왁자지껄 지나가도 눈길 한 번 안 주고 조각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로토루아는 한인 단체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한국어 안내까지 마련되어 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진흙 못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바로 이 ..
뉴질랜드 북섬여행 - 와이토모 블랙워터 래프팅 뉴질랜드 여행 중에 즐길 수 있는 가장 독특한 투어를 뽑으라면 와이토모 블랙 워터 래프팅일 것 같다. 검정 튜브를 타고 동굴을 탐험하는 투어인데 암흑 상태의 동굴에서 보는 반딧불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는다. 여행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추억을 쌓는 것이라면 블랙 워터 래프팅은 뉴질랜드 여행 중에 놓치지 말아야 할 완소 투어 중에 하나이다. 와이토모 가는 방법 일행이 2-3명 이상이고 한국과 다른 반대편에서 운전 하는 게 자신 있다면 렌터카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 가장 편하고 가격 면에서도 버스보다 더 저렴할 수도 있다. 거리 시간 오클랜드(Auckland) 200km 2시간 30분 해밀턴(Hamilton) 75km 1시간 로토루아(Rotorua)/..
뉴질랜드 북섬여행 - 오클랜드 오클랜드 시티 볼거리 - 스카이 타워 Sky Tower - 하버 브리지 Harbour Bridge - 오클랜드 도메인 Auckland Domain(Winter Garden) - 오클랜드 박물관 - 뉴질랜드 국립 해양 박물관 NZ national maritime Museum - 빅토리아 파크 마켓 Victoria Park Market - 퀸 스트리트 Queen Street - 아오테아 광장 Aotea Centre - 알버트 파크 Albert Park - 파넬 스트리트 Parnell Street 4주 간의 뉴질랜드 여행을 위해 시드니에서 오클랜드로 왔다. 매번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할 때마다 갑자기 일이 생겨 포기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오클랜드에 오기 일주일 전에 크라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