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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크리스마스 하면 당연히 겨울을 생각하는데요, 자판쟁이가 있는 호주는 남반구에 있다 보니 한창 여름을 달리고 있어요. 처음 호주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았을 때만 해도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거리에 반바지 입은 산타가 너무 낯설게 느껴졌었는데요, 한 해, 두 해 지나다 보니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도 점점 적응이 되어가네요. 크리스마스 이브~ 집에서 보내기에 왠지 아쉬워서 시드니 시티로 나가봤어요. 가장 먼저 간 곳은 대형 트리가 있는 마틴 플레이스~ 마틴 플레이스는 작년에 IS를 추종하는 남자가 인질극을 벌였던 린드 카페가 있는 곳이기도 해요. 얼마 전에 1주년을 맞아 추모 행사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사건 이후 새롭게 단장하고 영업을 다시 하고 있어..
시드니 블루마운틴 제대로 즐기는 법 시드니여행/호주여행 블루마운틴은 시드니여행 필수 코스 중의 하나인데요, 보통은 카툼바에 있는 세자매 봉이나 에코 포인트만 흘깃 보고 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블루 마운틴에는 우리나라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등산 코스도 많고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블루마운틴 캠핑장 또한 놓칠 수 없는 매력이거든요. 오늘은 자판쟁이가 평소 즐겨 찾는 블루마운틴 등산로와 캠핑장을 소개해드리려고요. -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캠핑장 -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내에는 스무 개가 넘는 캠핑장이 있어요. 자세한 목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 http://www.nationalparks.nsw.gov.au/camping-and-accommodation/search?StayOp..
클로벨리 비치 Clovelly Beach 시드니 숨겨진 관광지/시드니여행 한국과 계절인 반대인 호주는 지금 한참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여름 하면 어떤 게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자판쟁이는 바다, 물놀이, 수영 이런 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거대한 섬나라인 호주 관광지 대부분은 바다에서 시작해 바다에서 끝날 정도로 아름답고 멋진 비치가 정말 많아요. 자판쟁이가 사는 시드니에도 맨리나 본다이 비치처럼 시드니여행 책자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유명한 비치가 많은데요, 오늘 자판쟁이가 소개할 비치는 시드니의 숨겨진 보석, 클로벨리 비치(Clovelly Beach)예요. 시드니 클로벨리 비치 Sydney Clovelly Beach 가는 방법 : 시드니 시티에서 버스 339번 (배차 간격 약 30분) ..
시드니 비치 조각전 Sculpture by the sea 시드니여행/시드니관광/시드니행사/호주시드니 요즘 시드니 날씨는 연일 비! 비!! 비!!! 예요. 호주 11월이면 여름이 코앞인데 계속 비가 오니 기온도 쌀쌀하고~ㅠ 날씨가 요래서 외출을 거의 안 하다가 어제 시드니 돌아와서 처음으로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 다녀왔어요. 이렇게 우중충한 날씨에도 본다이까지 온 건 요즘 본다이 비치에서 펼쳐지고 있는 Sculpture by the sea 때문이에요. Sculpture by the sea는 벌써 19년째 이어져 오는 시드니 문화예술 행사 중 하나인데요, 본다이 비치에서 타마라마(Tamarama)까지 이어지는 2km 해변 길을 따라 세계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요. 입장료나 관람료는 없..
콥스 하버 호주여행 마지막 여행지 바이런베이에서 시드니를 향해 동부해안을 따라 계속 내려가다 콥스하버에서 잠시 쉬어갔다. The Big Banana - It's a whole bunch of fun! 콥스 하버(Coffs Harbour)가 바나나 농장이 많아서 콥스하버에는 바나나를 주제로 한 놀이동산이 있다. 벌써 개장한 지 50년이 넘은 역사가 있는 놀이동산이고 관광객이 많은 여름에는 한 달에 십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곳이다. 내부 시설은 유료고 카페와 기념품 샵은 무료라 기념품샵이나 구경할 겸 일단 들어가 봤다. 바나나 위에 올라탄 원숭이 표정이 상당히 야릇하다. The Big Banana 기념품 샵에 있는 모든 물건은 바나나와 관련된 물건이다. 바나나 인형 바나나 병따개 바나나 자석 바나나 액자 바..
바이런 베이 호주관광지 브리즈번 근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바이런베이로 왔다. 호주 동부 해안을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브리즈번을 지나 골드코스트에 들르는 게 자연스러운 경로인데 골드코스트에 몇 번 가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건너뛰고 바로 바이런베이로 왔다. 바이런 베이는 호주에 처음 왔을 때부터 꼭 한번 오고 싶었다. 등대와 바다 말고는 특별한 볼거리가 없는데도 이유 없이 끌리는 그런 곳이었다. 바이런 베이로 올라가는 길에 바다를 보니 파도가 꽤 강해 보인다. 서핑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은 골드코스트보다는 바이런베이쪽으로 온다고 들었다. 조금 더 올라오니 등대가 멀리 보인다. 풍경이 시원하기 그지없다. 잠시 바다를 보고 있으니 어느새 구름이 다 걷히고 파란 하늘이 나타났다. 풍경이 이렇게 청량해도 좋을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