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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부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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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총정리 1박2일부산여행 몇 번 가봤던 부산인데 막상 혼자 1박2일부산여행을 떠나려니 어디로 가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알아볼 게 많더라고요. 짧은 시간 알차게 보내고 온 자판쟁이가 부산가볼만한곳을 정리해 봤어요. 1. 태종대 태종대는 한국 관광 명소로 항상 손꼽히는 관광지인데요, 특히 해안 절경이 눈부시더라고요. 자판쟁이도 이번 1박2일부산여행을 통해 처음 가봤는데 진작에 알았다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멋졌어요. 부산가볼만한곳 1등으로 추천드려요.ㅎㅎ 태종대 전망대 ☞ http://jiguplanet.tistory.com/679 태종대 신선바위 ☞ http://jiguplanet.tistory.com/683 2. 남포동 자갈치 시장 - BIFF 광장/국제광장/깡통시장 - 보수동 책..
서울 부산 교통편 1박2일부산여행 1박2일부산여행을 계획하고 가장 먼저 알아본 게 서울 부산 교통편이었어요. 교통편 소요시간 가격 KTX 2:30~3:00 53,300 무궁화 기차 5:00~5:50 27,300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부산서부버스터미널 4:30 22,800(일반)/34,000(우등) 동서울터미널 - 부산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 4:50 26,800 남부터미널 - 부산 사상터미널 우등버스 4:30 24,600 서울 부산간 교통편으로 가장 빠른 비행기, ktx부터 기차,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자판쟁이가 선택한 교통수단은 남부터미널에서 부산사상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이었어요. 우등인데도 가격은 일반 버스와 가격이 비슷했고 우등이라 좌석이 정말 편하더라고요. 서울 부산 교..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 1박 2일 여행 이제 짧은 부산 1박 2일 여행도 거의 끝이 났고 서울로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나와 국제시장을 거쳐 마지막으로 용두산공원을 보러 터벅터벅 걸어갔다. 앗~ 근데 또 오르막 ㅠ 올라가는 길이 여러 갈래라 헷갈렸는데 가장 가파른 길을 골라 올라가니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용두산공원 정상에 다다르니 가장 먼저 부산 타워가 보인다. 곧 터미널로 가야 할 시간이라 부산타워는 다음으로 미루고 그 옆에 있는 정자로 갔다. 정자에 가니 마침 진행 중인 공연도 보이고 부산타워만큼은 아니겠지만 부산 시내 경관도 눈에 들어온다. 정자에서 내려와 용두산 공원 난간을 따라 걸으니 자물쇠가 여기저기 보인다. 유난히 연인이 많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구만~ 충무공..
보수동 책방 골목 부산여행 제대로 된 점심은 아니지만, 호떡 2개로 배를 채우고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넘어갔다. 1950년부터 이 길에 책방이 있었다니 그 역사가 반세기를 넘어 이곳은 부산문화의 상징이기도 하고 부산여행의 또 다른 관광지이기도 하다. 서울 청계천에도 헌책방 거리가 있지만 요즘은 헌책도 인터넷으로 사는 시대이다 보니 직접 책장을 넘기며 책을 고르는 게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왠지 학창시절 좋아했던 연예인 브로드마이드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에 한껏 마음이 들뜬다. 노다지라도 발견할까 싶어 여기저기 두리번 두리번~ 그러다 눈이 멈춘 곳은 만화책~ㅎㅎ 학창시절 길고 고생스러운 시험기간이 끝나면 동네 대여점에서 만화책을 한 아름 빌려와서 읽는 게 낙이었는데~ 대학에 들어가 술이라는 대체재를 ..
승기 씨앗호떡 부산먹거리 무한도전 씨앗호떡 하나를 호로록 먹고 나니 바로 옆에 승기 호떡 맛도 궁금해졌다. 1일 2호떡은 살짝 부담스럽지만 언제 또 와서 먹겠냐 싶어 ㄹ자로 길게 늘어선 줄 끄트머리에 자리를 잡았다. 비슷한 듯하지만 무한도전 반죽보다 봉긋하고 더 탄탄해 보인다. 굽는 분의 체격을 따라가는 건가~ㅎㅎ 줄은 무한도전 씨앗호떡집보다 길었는데 회전율이 빨라서인지 금세 내 차례가 왔다. 무한도전 씨앗호떡은 한 개씩 하시던데 승기 씨앗호떡은 여러 개를 한꺼번에 씨앗에 올리고 가위질을 하시네~ 입을 벌리고 난 후 호떡 속으로 씨앗 투하~ 호떡 같은 건 하나 정도 먹었을 때가 가장 만족도가 크고 그다음부턴 느끼한 맛이 남기 마련이라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근데! 그런데!! 이거 또 먹어도 맛있다..
무한도전 씨앗호떡 부산먹거리 결국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고픈 배를 안고 온 BIFF 거리~ 그래도 다른 건 못 먹어도 부산먹거리 씨앗 호떡만큼은 꼭 먹고 가야겠다!! BIFF거리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자세한 위치도 모르는데 어떻게 찾나 불안해했는데 굳이 찾지 않아도 길~~~게 늘어선 줄이 저기가 부산먹거리로 유명한 씨앗호떡집이라는 걸 말해준다. 몇 집이 몰려있지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무한도전 씨앗호떡집으로 갔다. 작은 노점이지만 오래된 역사를 말해주듯 체계가 딱 잡혀있다. 두 사람은 쉼 없이 호떡 반죽을 올리고 할머니 한 분은 많은 사람을 한 줄을 착착 세운 후 돈을 받고 가장 젊은이(?)가 호떡을 지글지글 굽고 나면 마지막 사람이 잘 구워진 호떡에 씨앗을 마구마구 넣는다. 유기적으로 딱딱 돌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