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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 바라나시 삶의 치열함에 대하여 내가 생각하는 인도 여행의 백미는 사원도 궁전도 아니고 바로 너무 어이가 없어서 풉! 하고 터져 나오게 하는 광경들이다. 바라나시 떠나기 마지막 날. 가트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원숭이 하나가 수줍게 다가왔다. 먹을 것을 달라는 것 같길래 수줍어하는 그의 손에 사과 반쪽을 쥐여주니 허겁지겁 자전거 핸들 위에 올라가서 자근자근 먹기 시작했다. 근데 그 장면을 피카츄 백만볼트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던 다른 원숭이가 있었으니.. 그 원숭이는 남아있는 부스러기라도 먹기 위해 사과를 먹고 있던 원숭이를 빛의 속도로 쫓기 시작했다. 그러자 쫓기던 원숭이가 남은 사과를 입에 물고 후두둑 벽을 타더니 참새만 가능하다던 전선줄 크로싱을 한다. 하지만 막판에는 그도..
아시아/네팔+인도
2013. 7. 28.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