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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독일 분단의 역사 체크 포인트 찰리 & 베를린 장벽 독일여행/베를린여행 늦은 오후에 베를린에 도착해 숙소를 잡고 일단 낮잠을 실컷 잤다. 눈을 떠보니 벌써 해가 뉘엿뉘엿~ 아직 지난 밤 노숙의 피로가 다 풀리지 않은 터라 저녁은 간단히 먹고 베를린 야경을 본 후 숙소로 돌아올 요량으로 길을 나섰다. 간단히 저녁을 떼우기에 적합해 보이는 커리 Curry 36와 바로 그 앞에 있는 무스타파 케밥집으로 낙점하고 고고~ Curry36에서 커리 부어스트를 먹고 무스타파 케밥집으로 발길을 옮겼는데 오메나~ 세상에~ 줄이 줄이~ 저녁 8시부터 서 있던 줄은 두시간이 흘러도 제자리~ 케밥은 포기하고 야경 보러 가자고 아무리 꼬셔도 개미지옥에 빠져버린 호남군은 조금만 더 기다리자며 버티고~ㅠ 11시쯤 되니 야경이고 뭐고..
Curry36 커리 부어스트 & 무스타파 케밥 유럽여행/독일여행/베를린여행/베를린맛집 덴마크에서 달리고 달려 독일 베를린 도착~ 베를린 하면 베를린 장벽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나라를 반으로 갈라놨던 그 장벽이 지금은 그라피티 꾼들의 낙서장으로 변했다. 베를린 장벽만큼 독일 분단의 역사를 잘 알려주는 곳이 바로 체크포인트 찰리이다. 냉전 시대의 흔적이기도 하고~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었던 시절 베를린에서 국경으로 넘으려면 이곳을 통해야만 했는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검문소의 기능은 상실했지만, 분단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베를린 대성당 역시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인데 베를린 대성당 돔 부분을 보면 검게 그을린 걸 볼 수 있다. 세계 2차 대전 중에 폭격을 맞아 그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