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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위스 여행 (3)
Never Say Never
샤프하우젠 라인폭포 스위스 여행 취리히에서 기억에 남을 퐁듀를 먹고 약 50km를 달려 샤프하우젠으로 왔다. 샤프하우젠에는 라인폭포를 보기 위해 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대부분이었다. 여행자다보니 관광지만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럽 사람들은 참 여유로워 보인다. 가족끼리 장거리 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참 많고~ 라인폭포는 높은 곳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아니라 넓은 지형에서 급류가 만나 강한 물살을 일으키는 폭포인데 이런 방식의 폭포 중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방류량이 많은 여름에는 초당 약 600,000L의 물을 흘려보낸다니~ 정말 엄청난 양이다. 잔잔히 흐르다가 갑자기 물보라를 내뿜으며 떨어지는 라인폭포~ 물살이 이렇게 강하고 물보라가 치는데도 그 중심부를 향해..
스위스 퐁듀 그맛?! 스위스 여행 스위스에 왔으니 퐁듀를 먹어봐야 하는데 계속 미루다가 취리히에서 먹게 됐다. 스위스 전통 레스토랑을 찾다가 Swiss Chuchi로 낙점! 위치 : Rosengasse 10 CH-8001 Zürich 영업시간 : 11:30am~11:15pm 예산 : 50~60유로(2인기준) 네이버 검색도 하고 트립 어드바이저도 스~윽 둘러보고 찾아온 곳인데 점심시간 전이었는데도 꽤 바쁜 걸 보니 왠지 안심이 된다. 메뉴 가격은 3~4만 원 선으로 비싼 편이지만 스위스 물가로 치면 보통 수준이다. 치즈에 찍어 먹는 빵이 먼저 나왔는데 바삭해 보이길래 하나 먹었더니 살짝 눅눅한 느낌~ 그리고 치즈 등장!! 노란 치즈가 보글보글 끓어 올라오는 걸 보니 입에 침이 살짝 고였다. 기대에 차서 빵..
스위스 루체른 스위스 여행에서 가장 멋있었던 드라이빙 구간을 지나 루체른에 도착했다.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잠시 쉬다가 버스를 타고 루체른 시내로 나왔다. 루체른은 꽃보다 할배에 이어 최근에는 나혼자 산다의 노홍철까지 왔다 가서 한국 여행자에게는 꽤 유명한 관광지가 됐지만, 볼거리는 카펠교와 빈사의 사자상이 전부일 정도로 작은 도시이다. 버스에서 내려 가장 먼저 간 곳은 루체른의 상징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목조다리로 280m의 길이를 자랑한다. 스위스와 루체른의 역사가 담긴 다리 상단의 그림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구경한 후 다리 주변도 돌아봤다. 요 자리가 예전에 꽃보다 할배에서 순재 할배가 백조들과 담소(?)를 나누었던 곳이다. 특별한 목적지 없이 걸었는데 5시가 넘은 시간이라 식당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