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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 초콜릿에 멍드는 아이들 히말라야에서 맞는 두번째 날이 밝았다. 방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설산은 마치 꿈을 꾸듯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움도 잠시. 오늘도 역시 괴로운 돌계단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잠깐 가방을 내려놓고 쉬어가려는 찰나 저 멀리서 남자 아이 하나가 미친듯이 우리를 보며 뛰어온다. 인사의 말 한마디 없이 다짜고짜 손을 내밀고는 "초 콜 릿" 이란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지만 요거 당돌하다. 여행자들이 무분별하게 주는 초콜릿으로 인해 히말라야 어린이들이 심각한 충치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서 나는 아이들에게 줄 사탕이나 초콜릿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 아이는 막무가내로 달려와서 빚이라도 받아내듯 초콜릿 초콜릿을 외쳐대며 떠날줄을 모른다. 못이기는척하고 초콜릿 ..
아시아/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2013. 2. 7.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