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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이살메르 (2)
Never Say Never
인도 배낭 여행 - 자이살메르 별이 머리 위로 쏟아지는 사막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자이살메르로 돌아왔다. 자이살메르의 가장 큰 볼거리는 자이살메르 성이다. 유럽의 많은 도시처럼 자이살메르도 성 내부에 도시가 건설되었고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햇살이 자이살메르 성벽을 비스듬하게 비추는 시간이 되면 도시 전체가 황금색으로 물든 듯해서 자이살메르를 황금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성에서 나와 릭샤를 타고 가디 사가르 인공호수로 갔다. 자이살메르에는 다른 인도 도시에서 보기 드문 여유로운 풍경이 있었다. 특히 사람 복작대기로는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델리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자이살메르가 더 좋았다. 하지만 이곳도 인도는 인도인지 호수에 다가가자 사람도 잡아먹을 듯한 물고기가 먹을 걸 달라며 입을 쩍~벌리고..
인도 배낭여행 -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인도 배낭여행에서 도시 간 이동은 야간에 기차 침대칸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가 이용한 칸은 침대칸 중에서 가장 저렴한 SL인데 인도의 무더운 열기를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텁텁한 바람과 선풍기만으로 버텨야 하고 칸막이가 없어 도난도 잦고 마음대로 자리를 뺏어가기도 한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별 문제 없이 잘 이용했는데 자이살메르에 다다르자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모래가 상당히 괴로웠다. 다른 구간은 몰라도 자이살메르 갈 때는 3A를 탔었어야 했는데 후회 막급이었다. 18시간 만에 기차에서 내려 마중 나와 있던 타이타닉 주인인 폴루를 따라 바로 사막으로 갔다. 오늘 우리의 발이 되어 사막을 달려(?) 줄 낙타이다. 낙타가 출발할 때 앞으로 기울어지며 일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