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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크로아티아여행 (3)
Never Say Never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아침거리를 사러 숙소 근처에 있던 슈퍼마켓에 갔다. 이것저것 사서 언덕을 낑낑대고 올라오고 보니 빵을 안 사왔네 ㅠ 빵 하나 사러 다시 내려갔다가 이 언덕을 또 올라왔다. 두브로브니크에서는 기억력 나쁘면 다리에 특급 알통 장착하겠다. 아침을 먹고 한껏 여유를 부리다가 오후 늦게 즈음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로 갔다. 오늘은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성벽 투어를 하는날!! 투어라고 해서 함께 움직이는 건 아니고 각자 둘러보는 거지만 입장료가 있다. 입구 : 2~3군데 있는데 구시가지 시작점인 오노프리오스 샘 근처를 가장 많이 이용 개장 시간 : 8:00am ~ 6:30pm 입장료 : 90Kn(약 16,000원) 예상 투어 시간 : 1~2시간 오노프리오스 샘 근처에서 시작해서 계단..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여행 스플릿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가는 길은 거의 2차선 도로이다. 아드리안 해를 보면 달리는 게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라면 트럭 뒤에서 느리게 달리며 언제 추월해야 하나 타이밍을 재는 게 가장 싫었던 점이었다. 한번은 우리가 추월하는 게 싫었던지 추월하는 순간 속도를 같이 높이는 차를 만나서 꽤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크로아티아는 즉흥적으로 온 곳이기 때문에 정보가 거의 없었다. 일단 캠핑장으로 가서 물으니 크로아티아 물가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비싼 1박에 35유료를 달라길래 발길을 돌리고 어찌어찌해서 계단 끝 언덕배기 집을 20유로에 얻게 되었다. 두브로브니크 집들은 대부분 언덕에 있는데 매일 숨 헐떡이며 이 언덕을 오르려면 절대 살은 안 찔 것 같다. 적당히 짐을 ..
트로기르 크로아티아 여행 해안선을 따라 저렴한 숙소도 많았지만, 훨씬 더 저렴한 캠핑을 했다. 크로아티아에는 두브로브니크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캠핑장이 거의 없고 주택 앞마당을 개조한 캠핑장이 대부분이다. 어제 캠핑을 한 곳도 그런 곳이었는데 어젯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주인아저씨가 기분 좋게 취해있어서 원래 달라고 한 가격에서 한 번 깎고 잔돈이 없다며 또 깎아서 2~3유로 정도에 뜨거운 물에 샤워도 하고 전기도 마음껏 썼다. 어제 밤늦게까지 달렸는데도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서 스플릿에 가기 전에 트로기르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했다. 트로기르는 2,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로 한 때 그리스, 고대 로마, 베니스 등의 치하 아래 있었으며 현재는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