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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타우포 (3)
Never Say Never
뉴질랜드 북섬 여행지 추천 뉴질랜드는 오클랜드가 있는 북섬과 크라이스트처치가 있는 남섬으로 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볼거리가 다양한 뉴질랜드 북섬 추천 여행지를 모아봤어요. 1. 파이히아(Paihia) /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 파이히아는 오클랜드 북쪽으로 약 230km 떨어진 곳으로 버스 이용 시 약 4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뉴질랜드 북섬 볼거리가 대부분 오클랜드 남쪽에 있어서 해외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뉴질랜드 현지인에게는 꾸준히 사랑받는 휴양지이에요. 파이히아에서 가장 유명한 건 돌핀 크루즈인데요, 파이히아 주변의 크고 작은 144개 섬도 볼 수 있고 손에 잡힐 것 같은 거리에서 돌고래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인기가 많은 투어예요. 돌고래 투어 말고도 파이히아는 ..
뉴질랜드 북섬여행 - 타우포, 철인삼종 북섬에서의 일정 하나하나가 다 소중했지만, 통가리로 하이킹을 못 가는 건 너무 아쉬웠다. 그냥 북섬 남섬 모두 렌트카로 여행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라는 후회까지 밀려왔다. 무섭게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벽 여섯 시가 되자 경기 진행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폭우에 바다 수영이라면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여전히 침대에 누워 통가리로 국립공원만 생각하고 있었다. 밖에 소음과는 상관없이 천천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10시가 넘어서야 밖에 나가보았다. 수영은 벌써 끝났고 사이클이 한참 진행 중이었다. 여전히 장대비가 내리고 있었는데도 응원하는 사람들도,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도 지칠 줄 모르고 열심이었다. 여자도 철인 삼종을 할 수 있다는 걸 이날..
뉴질랜드 북섬여행 - 타우포, 후카폭포 타우포는 로토루아보다도 작은 도시이다. 버스도 하루에 2~4번 정도밖에 운행을 안 하기 때문에 보통은 i-site에서 예약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하지만 이도 저도 귀찮으면 그냥 튼튼한 두 다리 가지고 걸어가면 된다. 가는 길에 번지 점프 사인을 보고 호기심에 한번 들어가 보았다. 처음 근처로 갔을 때 제일 눈에 들어온 건 번지점프를 준비하던 커플이 아니라 멀리서도 바닥이 보이는 저 강물이었다. 어쩜 이 멀리에서도 바닥이 훤히 보이는지.. 꽤 오랜 시간 꼼꼼하게 점검한 후에 드디어 오른쪽 문에 열리고 커플은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카운트다운 후에 밑으로 떨어진다. 로토루아에서 스카이스윙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겁 없이 해봤을지도 모르겠다. 한참을 걸은 후에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