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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타운스빌 (1)
Never Say Never
출발 전 M군의 자전거를 확인하니 뒷바퀴가 또 휘었다;;;; 어제 펑크가 나서 튜브를 갈고 조립을 잘 못해서일까.. 아니면 자전거가 M군(100kg+)과 짐(약 15kg)의 무게를 못 견뎌서일까? 어쨌든 계속 가야 하는 상황에는 변함이 없으니 일단 Townsville까지 가서 해결책을 찾아보기로 했다. 휘어진 자전거를 타는 것도 요령이 생겨서인지 생각보다 수월하게 도착을 했다. 오래간만에 차가 빵빵거리는 도시에 오니 생소하게 느껴진다. 일단 고장 난 자전거는 잊고 타운즈빌 관광을 시작했다. 저런 집에 살면 불안하지 않을까? 케언즈의 라군, 브리즈번의 싸우스뱅크과 비슷한 시설이 타운즈빌에도 있었다.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타운즈빌 바닷가에는 항상 해파리를 주의하라는 경고문이 많았는데 이 바다..
호주/호주 자전거 여행
2012. 11. 11.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