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호주 여행
- 노르웨이여행
- 자전거국토종주
- 자전거
- 호주일주
- 뉴질랜드 렌트카 여행
- 호주여행
- 노르웨이
- 맛집
- 유럽자동차여행
- 뉴질랜드 남섬 일주
- 독일여행
- 유럽 여행
- 베트남
- 유럽 자동차 여행
- 호주
- 유럽
- 뉴질랜드 자동차 여행
- 자전거여행
- 시드니
- 유럽 리스카 여행
- 여행
- 서호주여행
- 뉴질랜드 여행
- 베트남여행
- 시드니여행
- 유럽여행
- 서울
- 서울둘레길
- 뉴질랜드
- Today
- Total
목록4대강자전거길 (4)
Never Say Never
승천보 ~ 영산강하구둑 자전거여행/영산강자전거길/4대강종주/4대강자전거길/국토종주 모텔 옆에 있던 김밥가게에서 김밥과 라면을 호로록하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자전거 여행에서 날씨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며칠 계속 맑고 높은 하늘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든다.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광주를 지나갔는데 강가에 빼곡하게 아파트가 들어선 걸 보니 광주 사람들의 아파트 사랑도 서울 못지 않나 보다. 하구둑까지는 84km~ 하루 달리기에는 괜찮은 거리인데 체력이 떨어져서인지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는 문제 ㅠ 경사가 조금만 있어도 중간에 턱 서버리고~ㅠ 평지도 역풍에 힘들긴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이리 자전거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으면 마음이라도 조금 위로가 됐다. ▲ 승천보로 가는 길 승천보 부근이 풍경..
누구나 도전하는 자전거 국토종주 자전거국토종주/자전거여행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2009년부터 4대강 사업과 함께 조성을 시작해 2012년 완공됐는데요, 코스 완주 시에 스티커와 메달을 수여하는 인증 수첩 제도를 도입해서 많은 사람의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완주 인증은 인증 수첩으로 받는데요, 구간마다 있는 인증 부스에서 도장을 찍으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요새는 스탬프 투어가 워낙 많으니 다 아실 거 같아요. 인증 수첩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밑에 링크 참고하세요. ↓↓↓↓↓ 자전거 종주 인증 수첩이란? 한강,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 등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동해안 코스가 부분적으로 개통했고, 내년쯤이면 제주 환상 자전거길 또한 완공을 앞두고 있어서 자전거로 서울, 대구, 부산, 광주, ..
4대강국토종주 첫걸음 인증수첩 구매 4대강자전거길 경인아라뱃길 아라한강갑문에서 김포 물류 단지를 지나 경인아라뱃길로 들어왔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잔잔한 강물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멋들어진다. 조금 달리다 보니 비포장도로도 잠깐 나왔다. 일부러 이렇게 해놓은 건지 아니면 공사가 아직 덜 된 건지는 모르겠다. 내 자전거는 미니벨로라 노면에 민감해서 경치도 볼 겸 끌고 갔다. 간식으로 가져온 초코파이는 아라한강갑문에서 벌써 뚝딱 했고~ 배가 고픈 것 같아 주머니에 있던 아몬드 몇 알 씹으며 걸었다. 총 40km 중에서 이제 절반 왔는데 초코파이 하나와 아몬드 몇 알로는 허기짐을 달랠 수가 없네~ 한 번의 자갈길 말고는 그야말로 탄탄대로였다. 경사 거의 없고 포장도 잘 되어있고~ 한참 신나게 달리고 나니 잔잔..
아라뱃길 따라 아라한강갑문 4대강자전거길 날이 조금 풀린 3월 어느 날~ 간식으로 초코파이 하나와 물 한 통 가득 채우고 혹시 모르는 펑크에 대비해 펑크수리키트랑 펌프도 챙기고 자전거 종주인증 수첩을 사러 4대강 자전거길을 따라 아라서해갑문으로 향했다. 4대강자전거길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가는 거지만 초행길이라 네이버 지도를 켜고 라이딩 시작~ 집에서 아라서해갑문 아라타워까지는 약 40km로 자전거 사고 처음으로 뛰는 장거리라 살짝 긴장되기도 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자전거 가지고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겨울 동안은 보지 못했던 자전거 수리점이나 간이식당(?)들도 영업을 개시했나 보다. 장막처럼 처져 있는 곳을 들여다보며 자전거 옆에 끼고 이것저것 먹고 있는 사람들이 가득이었다.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