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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호주 소식 & 여행정보

호주 여행 후에 사가면 좋을 선물, 기념품 리스트

자판쟁이 2013. 3. 8. 09:51

 

호주 선물, 기념품으로 좋은 쇼핑 리스트

 

 

해외 여행 다녀오면 은근 선물을 바라는 눈길이 부담스러우시죠?

특히 호주 선물하면 고가의 어그 제품, 양모 이불 밖에 생각나는 게 없으니

지갑이 얇은 여행자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렴한 가격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호주 선물 혹은 기념품 리스트를 작성해 봤습니다.

 

 

1. 임산부에게 좋은 비타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임산부용 비타민 엘리빗입니다.

호주 제품은 아니지만 호주에서 사가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아마 가격이 더 저렴하지 않아서인가 해요.

 

 

 

 

호주를 대표하는 건강식품 회사인 블랙모어(Blackmores) 프레그넌시(Pregnancy)이구요

임신초기부터 모유수유까지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비타민입니다.

제 주위 임신한 사람들에게는 모두 선물한 제품이에요. 

 

 

2. 바이오오일(Bio oil)

 

 

케이스는 조금 없어 보이나 나름 호주에서는 유명한 바이오 오일(bio Oil)입니다.

튼살이나 상처에 효과가 좋아서 임신중에 배에 계속 발라주면 살이 덜 튼데요.

블랙모어 프레그넌시와 함께 제가 자주 선물하는 아이템이에요.

 

 

3. 호주 유기농 유아제품 가이아(GAIA)

 

 

김희선씨가 낸 육아책에 나와서 요즘 한국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샴푸, 바디, 로션 등 모두 유기농이라고 하니 갓난아이가 있는 집에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4. Sunsense 선크림

 

호주가 자외선이 워낙 세다 보니 선크림 회사도 많고 제품도 다양해요.

Toddler Milk는 0~12개월 갓난아기 제품인데요

롤러 형태로 나온 제품이라 그냥 얼굴에 문질러만 주면 되니 엄마들이 정말 좋아해요.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아이들 있는 집에 선물로는 딱입니다.

 

 

 

종류도 4-5가지로 꽤 다양하고 순해서 어른인 저도 바르고 있어요.

특히 끈적거림이 튜브형보다 덜해서 좋아요.

크기도 작아서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얼굴에도 바르고 몸에도 바르고 그래요.

 

 

 

5. 아이들 비타민

 

 

밥 안먹는 아이 숟가락 들게 하는 약으로 유명한 인크라민(Incremin)이에요.

밥안먹는 아이 때문에 고민해 본 엄마들이라면 한번 정도는 들어봤을 이름일 거에요.

호주제품은 아니구 센트륨건데 호주에서 사는 게 저렴해서 가끔 친구들이 부탁하드라구요.

 

 

 

 

Nature's Way 라는 호주 회사의 Kids Smart 시리즈입니다.

칼슘, 오메가3, 비타민C 등의 다양한 제품이 있구요

젤리형인데 맛이 좋아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우리 조카도 시도 때도 없이 달라고 해서 언니가 곤란하다고 하더라구요.

 

 

6. 포포크림(Papaw Ointment) 

 

 

호주에서는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제품입니다.

헐리우드 연예인들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립밤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상처 난 곳이나 벌레 물린데 발라도 좋구요

그냥 보습크림처럼 손이나 몸에 발라도 되고 립밤처럼 입술에 발라도 되는 만능크림입니다.

 

 

7. 수도크림(Sudocrem) 

 

아기들 태열, 땀띠, 기저귀 발진, 습진에 좋은 수도크림입니다.

특히 기저귀 차는 아기들 있는 집에는 모두 하나씩 있는 제품이에요.

가벼운 화상이나 찰과상에도 바르구요.

스테로이드도 들지 않았다니 아이들한테 맘놓고 발라줄 수 있습니다.

 

 

 

어찌 리스트를 작성하다보니 엄마, 아이들 위주가 되어버렸네요.

(이래서 나이는 속일수 없나봐요ㅜ)

 

이외에도 어그부츠나 양모이불, 마누카 꿀, 태반크림 등도 있으니

여행 후에 칭찬받을 수 있는 쇼핑 많이 해가세요 *^^*

 

이미지 출처 : 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