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여행] 네덜란드 자동차 여행

2014.05.15 12:59유럽 여행/여행 정보

 

네덜란드 자동차 여행

 

 

네덜란드는 면적은 대한민국의 절반 정도로 이동 거리에 대한 부담이 적은 나라예요.

암스테르담을 제외하고 2~3일 정도에 로테르담, 델프트, 헤이그 등을 다 돌아볼 수 있고요

독일만큼은 아니지만 도로 상태도 괜찮은 편입니다.

 

 

 

1. 자전거와 함께 운전하기

 

 

네덜란드 여행할 때 운전이 까다로운 이유는 자전거 때문이에요.

시내에서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와 보행자 위주의 시스템이라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거든요.

 

 

자전거 천국인 네덜란드는 자전거 도로와 신호등이 따로 있을 정도로 자전거 타기는 정말 좋은데요,

자전거와 도로에서 함께 달리는 게 익숙지 않은 우리나라 운전자에게는 조금 아슬아슬하죠.

 

자전거 도로는 인도와 붙어 있는 곳도 있고 자동차 도로와 붙어 있는 곳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인도와 도로 사이의 길은 거의 자전거 도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전거 폭주족이라 부르고 싶을 만큼 쌩쌩 지나가는 사람도 많고

헬멧도 안 쓰고 도로 한복판에 들어와서 곡예 하듯 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네덜란드에서 운전할 때에는 자전거가 보이면 서행하거나 피해 가는 방어운전이 꼭 필요합니다.

 

 

2.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시내는 자전거 + 트램 + 버스 + 자동차 한꺼번에 달리다보니 정체가 심하고 굉장히 복잡해요.

 

 

주차비도 비싼 편이라 암스테르담 시내로 차를 가지고 들어오는 건 웬만하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밤에는 좀 괜찮겠지해서 밤 9시쯤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요,

주차할 곳 찾는 것도 문제였고 라이트 하나 없이 달리는 자전거들 때문에 꽤 위험하더라고요.

암스테르담 시내로 갈 때에는 외곽에 무료 주차장이나 숙소에 차를 세워두고

기차를 타고 들어오는 걸 추천해드려요.

 

 

 

 

3. 도로 법규

 

 

 - 규정 속도 : 시내 50km/h, 시외 100km/h, 고속도로 120km/h

- 횡단보도에서는 무조건 멈춰야한다.

- 표시가 없는 한 항상 오른쪽에 있는 차가 우선권을 가진다.

- 버스, 트램이 항상 우선권을 가진다.

 

 

 

 

네덜란드는 독일과 더불어서 고속도로에는 통행료가 없어요.

톨비 은근 부담되는데 이거 하나 없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유럽에서 통용되는 교통 법칙인 왼쪽 차선은 추월 차선으로 비워두는 거랑

라운드어바웃(회전교차로)에서 이미 진입한 차량하고 오른쪽 차량에 우선권이 있는 거 잊지 마세요.

 

 

4. 휘발유 가격

 

휘발유(Unleaded) €1,805 / 경유(Diesel)  €1,489

네덜란드 휘발유 가격은 유럽에서 노르웨이 다음으로 비싸요.


 

4. 네덜란드 여행 추천 여행지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두 곳은 델프트(Delft)와 잔센스칸스(Zaanse Schans) 이에요.

 

 

잔센스칸스는 암스테르담에서 약 15km 떨어진 작을 마을로

잔잔히 흐르는 강에 풍차가 돌아가는 전형적인 네덜란드 풍경을 간직한 곳이에요.

 

 

예전처럼 풍차에서 에너지를 얻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 네덜란드에서 풍차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잔세스칸스에서는 동화 속에서 보던 풍차 마을을 그대로 담아놓은 듯하더라고요.

 

 

 

 

 

델프트는 로테르담과 암스테르담 사이의 작은 마을인데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그린 요하네스 베르메르가 태어난 곳으로 운하가 정말 아름다운 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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