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호주여행
- 뉴질랜드
- 독일여행
- 서울둘레길
- 자전거여행
- 시드니
- 유럽 자동차 여행
- 유럽자동차여행
- 뉴질랜드 자동차 여행
- 베트남
- 노르웨이
- 뉴질랜드 여행
- 호주 여행
- 유럽 리스카 여행
- 유럽 여행
- 자전거
- 맛집
- 뉴질랜드 렌트카 여행
- 유럽여행
- 자전거국토종주
- 뉴질랜드 남섬 일주
- 노르웨이여행
- 베트남여행
- 호주
- 시드니여행
- 유럽
- 서호주여행
- 여행
- 서울
- 호주일주
- Today
- Total
Never Say Never
[우결 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달콤 살벌한 벌룬투어 본문
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우결 신혼여행지
우결 송재림 김소림 커플~
터키 신혼여행 따! 라! 잡! 기!
세 번째 포스팅이에요.
소림 커플은 지난 방송에서 이스탄불, 파묵칼레를 거쳐 카파도키아에 도착했는데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타러 가더라고요.
카파도키아는 이스탄불에서 약 750km 떨어진 곳으로 버스 이동 시 9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대부분 터키 여행자가 이스탄불 다음으로 카파도키아를 찾을 만큼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 개구쟁이 스머프 마을, 카파도키아 파샤바(Pasabaglari) 계곡의 버섯 바위 ▼
카파도키아가 유명한 건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괴한 모양으로 솟은 바위들 때문인데요,
이 바위들은 수백만 년 전 화산폭발로 분출된 화산재가 굳어 만들어진 응회암으로
굳어진 응회암이 풍화작용을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카파도키아는 꽤 넓은 지역이고 볼거리가 많아서 적어도 2~3일 정도 머물면서 돌아봐야 하는데요,
대중교통은 전무후무해서 차를 렌트하거나 투어를 해야 해요.
가장 평범한 일정이 괴레메(Goreme)를 베이스캠프로
하루는 레드 투어(지도상의 빨간색),
그 다음 날은 그린투어(지도상 초록색),
그리고 하루 새벽을 잡아 열기구 타기예요.
카파도키아에 오면 고소공포증이 있건 없건 누구나 한다는 게
바로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인데요,
열기구 투어 가격은 보통 100~150유로(약 15만 원) 정도로 살짝 비싼 편이지만
아름다운 카파도키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필수코스가 되었어요.
아침 동트는 시간에 떠오르기 때문에
보통 새벽 5~6시 즈음에 머무르는 숙소로 픽업을 오고요,
약 1시간 정도 떠서 있다가 내려오면 샴페인과 함께 수료증을 줍니다.
아침 일출 시각에 맞춰 동시에 떠오르기 때문에
카파도키아의 아침은 언제나 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벌룬들로 물들곤 하죠.
사실 카파도키아 열기구는 항상 안전 문제에 시달리곤 하는데요,
매년 1~2번은 사고 소식이 들려오더라고요.
대부분 사고가 벌룬 자체의 문제보다는 너무 많은 벌룬이 한꺼번에 떠오르다 보니
벌룬끼리 충돌해서 벌어지는 사고들인데요,
하늘에서 벌어지는 사고다 보니 일이 생길 때마다 단순히 부상에서 끝나지 않고 사망자가 생긴다는 점~ㅎㄷㄷㄷ
터키가 유럽에 걸쳐있기는 하나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어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나 몰라라 하는 경우도 많으니
투어 전에 허가 업체인지~ 보험은 가입했는지 등을 따져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감동과 위험이 공존해서
달콤 살벌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카파도키아 열기구~
무섭긴 해도 벌룬 위에서 보는 카파도키아의 풍경은 잊지 못할 감동이라니 안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ㅎㅎ
▲ 피죤 밸리
▲ 로즈밸리 선셋
'여행 창고 > 추천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보다 할배 시즌3 여행지] 그리스 여행 (34) | 2015.02.10 |
---|---|
[ 호주 브리즈번 여행 ] 아시안컵 호주전이 열리는 브리즈번 (32) | 2015.01.16 |
[ 터키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 우결 소림 커플 신혼여행 (23) | 2015.01.15 |
터키 이스탄불 여행 - 우결 송재림 김소은 터키 신혼여행 (50) | 2015.01.08 |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 (29) | 201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