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여행 두물머리 팔당자전거코스

2015. 4. 28. 10:30국내여행/서울

 

두물머리

서울근교여행/팔당자전거코스

 

 

두물머리는 한국관광 100선에 뽑히기도 했고

서울에서 가까워서 서울근교여행지로 유명한데요,

자판쟁이는 두물머리를 팔당 자전거 코스로 다녀왔어요.

 

 

양수역에서 두물머리까지는 자전거 길에서 벗어나 가야 하는데요,

양수역에서 인도를 따라 한 10분 정도 걸었더니

강이 나오면서부터(지도⑥~⑦) 자전거 도로가 다시 나오더라고요.

양수역에서 두물머리까지 2km 정도라 도보로 천천히 가도 20~30분 정도밖에 안 걸려요.

 

지도 크게 보기
2015.4.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두물머리 자전거 도로

 

 

 

 

 

 

두물머리에서 열수주교를 건너가면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이 나오는데요,

세미원보다는 열수주교를 한번 건너보고 싶었는데 다리 초입부터 입장료를 받더라고요.

 

 

 

세미원

 

관람 시간 : 09:00~18:00

입장료 : 성인 4,000원, 6세 이하 65세 이상 2,000원

 

* 양평군민, 5세 이하, 국가유공자 무료

 

 

 

 

 

 

열수주교를 지나 계속 걸으니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세모난 벌집 같은 게 보이길래

친구한테 뭐지? 물었더니 지나가던 꼬맹이가 연꽃이라 알려주네요.

똑똑한 아이에게 한 수 배웠어요.

 

 

 

 

 

 

한가로이 걷고 있으니 두물머리 끝판왕이라며 연핫도그 간판에 똭~

 

 

줄이 길게 늘어선 걸 보니 왠지 맛집이라는 확실히 들면서 나도 모르게 끄트머리에 가서 합류했어요.

 

 

 

 

가격은 핫도그 3,000원 수입맥주 5,000원~

 

 

사실 한 개 사서 맛만 보려고 했는데 요새 한참 결정장애를 겪고 있는 자판쟁이는 순한맛, 매운맛 중에 고르지 못하고

둘 다 사버렸네요.

 

 

설탕이 샤샤삭!

겨자와 케찹이 착착착!

 

연잎, 연근, 연씨가 들어간 연핫도그인데요,

연잎의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지만 순한맛, 매콤한맛 둘 다 맛있었어요.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네요.ㅋㅋ

 

 

핫도그 두 개를 금세 뚝딱 하고 다시 자전거를 끌고 천천히 걸어 다녔어요.

두물머리가 사진 찍는 사람들 출사지로도 꽤 유명하다더니 사진 잘 나오는 포토스팟도 알려주네요.

 

 

 

 

 

 

가만 보니 두물머리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포토 스팟은 400년 됐다는 느티나무와 액자였어요.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여기 액자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까지 서고 있더라고요.

 

 

 

 

두물머리에서 자판쟁이가 가장 좋았던 포토스팟은 고목 나무 뒤에서 본 두물머리였어요.

천연 액자 삼아 찍으니 나쁘지 않더라고요.

 

 

고목을 쓰다듬다가 우연히 안을 봤는데 쓰레기가~ -.ㅡ;;

보아하니 핫도그 먹고 난 쓰레기를 이 안에 버렸나 봐요.

누군지 몰라도 참 나쁘네요.

 

 

 

 

지금도 참 좋지만 두물머리는 연꽃이 필 때가 가장 예쁘다고 하니

여름에 연꽃 예쁘게 활짝 폈을 때 다시 한 번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