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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뉴질랜드 남섬 여행 - Fox Glacier, Haast, Lake Hawea Fox Glacier 역시 빙하를 볼 수 있고 빙하 투어 또한 할 수 있다. 우리는 어제 프란츠 조셉에서 빙하 투어를 했기 때문에 Fox Glacier는 잠깐 둘러만 보고 가기로 했다. 멀리서 봤을 때는 프란츠 조셉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뉴질랜드 여행하면 길거리에서 소, 양 떼들은 원 없이 본다. Haast 가는 길 Haast 주변 폭포 내가 못 찾았던 걸까? 별 볼거리가 없었던 Haast 와나카 호수(Lake Wanaka) 가는 길에 Lake Hawea를 지나가는데 정말 한참을 넋 놓고 바라보았다. 이런 배경이 도로를 따라 쭈~욱 이어진다. 남섬 돌아보는 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길이었다. 오는 길에 멋진 풍경을 계속 ..
뉴질랜드 남섬여행 - 프란츠 조셉 빙하 투어 새벽에 그레이마우스를 떠나 투어 시간에 겨우 맞춰 프란츠 조셉에 도착했다. 내가 투어를 할 때만 해도 반일 투어와 종일 투어가 있었는데 지금은 헬기를 이용해 이동하는 새로운 투어가 생겼다고 한다. 헬기를 이용해 이동하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고 시간은 많이 줄었다. 인터넷 예약 할인이 없어서 굳이 미리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뉴질랜드 달러) 가격(성인/12~16세) 시간 높이 기타 Ice Explore 299/289 4 600M 스파이용권 포함 Glacier Heli Hike 399/379 3 850M Goodie bag 스파이용권 포함 Glacier Valley Walk (빙하 주변 걷기) 69/59 3 250M H..
뉴질랜드 남섬여행 - 팬케익 록스 아벨 타즈만 하이킹의 여파로 남섬에 와서 처음으로 10시가 넘어 출발했다. 아벨타즈만 국립공원에서 팬케익 록스까지는 특별히 볼거리가 없어서 쉬지 않고 달렸다. 자세히 보면 사람의 옆모습 같아 보이는 신기한 바위들이다. 썰물 때라 그런지 물이 하늘로 솟는 그런 광경은 보지 못했다. 저 바위에는 사람 얼굴도 있고 생선, 문어 등등 수많은 얼굴이 있다고 한다. 나는 안 보인다 하는 사람은 밑에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다. 이제 보이는가? 사실 억지도 조금 있지만 그림과 비교하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수천 년간 매일 바람, 비, 바다에 깍이고 깍여서 지금의 여러장의 팬케익을 얹어 놓은 듯한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어떤 이는 멜번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보다 더 멋있었다고도 하던데 ..
뉴질랜드 남섬여행 - 아벨 타즈만 국립공원, 샌드플라이 대첩 픽턴(Picton)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 일찍 출발해 넬슨(Nelson)을 대강 둘러보고 오후쯤에 아벨 타즈만으로 왔다. 사진 출처 : http://www.abeltasmancentre.co.nz/map.html 아벨 타즈만 국립공원을 돌아보는 방법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하이킹 3일이면 Totaranui 에서부터 Kaiteriteri 까지 돌아볼 수 있다. 중간에 2개의 롯지가 있으며 수상 택시를 예약할 때 롯지까지 함께 미리 예약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Day 1 : Kaiteriteri - Totaranui까지 수상택시를 이용 (1시간30분 소요) Totaranui - Awaroa 까지 도보 이동(6Km) Awaroa Lodge..
뉴질랜드 남섬 여행 - 카이코우라, 무서운 열살~ 저녁무렵 도착한 Hanmer Springs에서 온천을 즐기고 나와보니 시간은 이미 밤 9시가 넘었고 마땅한 숙소를 찾을 수가 없었다;; 뉴질랜드 도로는 가로등이 없어서 어둡고 로드킬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야간 운전은 굉장히 위험하다. 어쩔수 없이 한적한 도로에 차를 세우고 남섬에서의 첫날밤을 차에서 보내기로 했다. 3월 뉴질랜드의 밤은 생각보다 많이 추웠다. 밤새 덜덜 떨면서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다. 해의 머리털이 보이는 듯 말 듯 하자마자 달리기 시작해서 아침 일찍 카이코우라에 도착했다. I-site도 아직 문열기 전이고 해서 적당히 차를 주차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카페로 향하는 길에 초딩같이 보이는 아이가 다가왔다. 초딩왈 "담배 있으면 ..
뉴질랜드 남섬 여행 -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을 보다 뉴질랜드 여행을 일주일 앞두고 크라이스트처치에 큰 지진이 났다. 시티 중심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여진의 위험으로 진입이 아예 금지되어버렸다. 그 탓에 우리가 예약했던 백패커 또한 잠정적 휴업 상태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고 다른 숙소를 알아보는 것도 무리라 생각해서 밤 늦게 도착 예정이었던 비행기 표를 오전으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Jetstar를 통해 60불에 예약한 표는 시간변경만 하는데도 50불의 수수료를 내야 했다. 북섬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남섬의 지진 소식이 계속 들려왔고 일본 호텔에서 한번 지진을 경험해 본 나의 불안은 점점 깊어만 갔다. 오클랜드에서 버스 기사와 잠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의 누나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