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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 - 독일 퓌센 네비게이션 셋팅을 빠른 길이 아니라 짧은 길로 변경했다. 빠른 길로 하면 고속도로나 큰 국도로 달리는데 짧은 길로 하면 보통 시골 길로 인도할 때가 많아서 독일의 마지막 여정은 자동차 여행의 매력인 시골길의 낭만을 느껴보고 싶었다. 뮌헨에서 퓌센까지 가는 길이 원래 그런지 몰라도 외부인이 좀처럼 오지 않을 법한 시골 마을을 많이 거쳐 갔다. 어느 마을에서 우연히 나와 눈이 마주친 독일 아저씨는 내 얼굴을 보더니 바닥에서 발이 뜰 정도로 놀라 했다. 아마도 평생 살면서 아시아인을 한 번도 못 본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못생겨서는 절대 아닐거다.) 퓌센에 가까워지자 멀리 설산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인적이 드문 길을 달려왔는데 퓌센에 도착하니 바쁘게 움직이는 관광객들..
유럽 여행/2012년 유럽 자동차 여행
2013. 10. 1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