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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비엔나 (5)
Never Say Never
립스 오브 비엔나 비엔나 맛집 위치 : Weihburggasse 22, 1010 Wien, Austria 가는 방법 : 성 슈테판 성당에서 600m 영업 시간 : 12:00pm~12:00am(월~금 4:00pm~5:00pm 브레이크 타임) 가격 : 립(€14.95)/맥주300ml(€2.9) 오스트리아가 서유럽 국가보다 물가가 조금 싼 게 사실이지만 1m나 되는 립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22,000원 정도라니 가격만으로도 안가볼 수가 없는 곳이었다.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니 어두침침한 조명 탓에 식사보다는 음주가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막 오픈해서인지 주문한지 10분만에 팔뚝만한 립 두덩어리가 뚝딱 나왔다. 아침도 못먹고 움직인터라 허겁지겁 먹었는데 살이 쏙쏙 빠지는 부드러움은 없었지만 소스도 맛있고 맛..
그라벤 거리, 성 베드로 성당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성 슈테판 성당에서 나와 게르트너 거리로 향했는데 성당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관광용 마차가 내뿜는 냄새에 뜨악했다. 교회에서 받은 감동이 훅 사리지는 기분이랄까~ 나름 손님이 많아 보이는 아이스크림 집에서 아이스크림콘 하나를 사 들고 발길 닿는 대로 게르트너 거리(Kärntner Straße)와 그라벤 거리(Graben)를 걸어 다녔다. 비엔나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쇼핑하기에도 좋고 길거리 공연도 많이 열려서 꽤 활기찬 분위기였다. 그라벤 거리는 바로크 시대부터 비엔나의 중심거리였는데 현재는 명품거리로 거듭났고, 거리 중심에는 페스트 기념탑(Pestsaule)이 있다. 한때 유럽 인구의 3분의 1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페스트가 점차 사그라지자 안타깝..
호프부르크 왕궁 왕실보물관 비엔나 여행 호프부르크 왕궁 내부 볼거리로는 황제가 거주했던 황제의 아파트, 황후 엘리자베스가 생활했던 시시박물관,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물을 모아놓은 왕실 보물관 등이 있는데 모두 유료 입장이라 그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서 본 곳이 왕실보물관이다. 입장료 12유로를 내고 표를 받아 어두컴컴한 실내로 들어갔다. 세례받을 때 쓰는 성수를 담았던 용기라고 하는데 평소에 금은보석에 별 관심 없는 나도 그 화려함에 눈이 확 돌아갔다. 용도가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금을 가지고 꽃잎 하나하나를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만들었는지 한참을 봐도 감탄이 나왔다. 요기 있는 다이아몬드 한 알만 있어도 몇 년은 거뜬히 여행할 수 있겠지?ㅎㅎ 엄청난 가치가 있는 전시물들이라 눈앞에서 보고 있어..
호프부르크 왕궁 오스트리아 여행 오스트리아에 다시 돌아오니 계기판은 4,800km을 가리키고 있었다. 주로 새벽과 밤에 이동하다 보니 이동시간이 길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었는데 아직 여행 중반인데 이 정도면 여행이 끝날 때쯤이면 만 키로 가까이 될듯싶다. 캠핑장에서 후다닥 텐트를 쳐놓고 빈 시내로 나갔다. 캠핑장에서 시내까지는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플랫폼이 워낙 많아서 서울 지하철보다 배는 어려웠다. 빈에서 가장 먼저 온 곳은 호프부르크 왕궁이다. 오스트리아를 약 600년간 지배한 합스부르크 왕가가 실제로 거주했던 곳으로 1,220년경에 완공되었지만, 예배당, 승마학교, 신왕궁 등은 15세기에서 19세기에 거쳐 지어졌다. 한 황제가 사용했던 방은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전통 때문에 호프부르크 왕궁은 새..
오스트리아 빈 / 비엔나 추천여행지 오늘의 추천여행지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입니다. 빈은 예술과 문화, 건축 등 모든 방면에서 가치가 높고 볼거리가 다양한 도시입니다. 그럼 빈의 볼거리를 알아볼까요? 1. 호프부르크 왕궁 오스트리아 하면 합스부르크 왕가를 빼놓을 수 없죠. 합스부르크 왕가가 오스트리아에 들어오면서 예술,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부흥기를 맞이했는데요. 호프부르크 왕궁은 합스부르크 왕가가 20세기 초반까지 실제로 사용했던 곳으로 현재는 빈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구왕궁의 볼거리는 대부분 유료 입장인데요, 600년간 합스부르크 왕가의 거주지였던 황제의 아파트(Imperial Apartments), 오스트리아 황후였던 엘리자베스가 생활했던 곳인 시시박물관(Sisi Museum), 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