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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위스 (11)
Never Say Never
스위스 여행 남겨두고 싶은 마음 라우터브루넨에서 하루 쉰 후 다음날은 융프라우요흐를 보러 길을 나섰다. 융프라우요흐는 한국 관광객이 스위스 여행을 오는 목적이자 이유가 될 정도로 스위스에 오면 모두 산악열차를 타고 융프라우요흐에 올라 신라면을 먹는다. (출처 : http://www.jungfrau.ch ) 산악열차를 타면 올라갈 때에는 인터라켄에서 라우터브루넨쪽으로 가서 내려올 때에는 그린데발트쪽으로 내려오는데 나도 평범하게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갈까 하다가 샤모니 몽블랑에서 설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받아서인지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 (관련 링크 : 샤모니 몽블랑) 캠핑장에서 간단한 지도와 이런저런 정보를 듣고 아침 일찍 출발했다. 클라이네샤이덱(Kleine Scheidegg)역까지 걸어올라가서 융..
라우터브루넨 유럽자동차여행 이탈리아에서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를 거쳐 스위스로 넘어왔다. 어쩌다 보니 하루에 한 번 골로 국경을 넘게 됐다. 여러 나라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유럽이니 가능한 일인데 신기한 건 이렇게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인데도 국경을 넘는 순간 그 나라만의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스위스는 나라 전체가 Scenic Drive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어딜 가나 울트라 캡숑 멋짐!!! 유럽자동차여행을 하면서 감탄을 자아낼 만큼 멋진 곳을 많이 가봤지만 그냥 운전만 하고 지나가는데도 흥분되기는 처음이었다. 티끌 하나 없는 호수나 만년설이 내려앉은 설산이 계속 등장하니 스위스 도로를 달리고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청량해지는 기분이 든다. 인터라켄으로 가는 중에 네비게이션이 엉뚱한..
추천 발포 비타민 - Swisse 오늘은 발포비타민 스위스(Swisse)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요. 제품명은 High Strenght Vitamin C 인데요.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면역력을 길러주는 비타민C 가 들어있습니다. 한 박스에는 3통이 들어있고요. 한통에는 20알의 비타민이 들어 있습니다. 스위스사 제품답게 디자인은 투박하네요. 비타민C 가 보통 오렌지 맛인데 이 제품은 특이하게 딸기 맛이에요.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떨어지니까 조금만 넣고 비타민을 떨어뜨려 주면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처음에는 복숭아 빛깔이 나면서 녹는데요. 다 녹아갈수록 진한 다홍색이 나옵니다. 저는 얼음도 넣어주고 음료수처럼 마셨는데요. 약 냄새도 없으면서 딸기에이드 맛이 나는데 먹어봤던 발포비타민 중에서 가장 맛있..
꽃보다할배 - 스위스 루체른 지난 금요일 7회를 마지막으로 할배들의 유럽 배낭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신구 할배에 이어 박근형 할배까지 한국으로 돌아가고 이순재, 백일섭 할배만 남아 조금은 쓸쓸한 여행을 이어갔는데요. 체르마트를 떠나 루체른에서는 이서진 짐꾼이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여유롭게 루체른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서울 어디 가나 있는 햄버거가 가장 먹고 싶었다며 맥도날드와 버거킹 중에 고심하는 43세 답지 않은 귀여운 서Genie의 모습도 뽐내셨구요 ㅎㅎ 그럼 꽃할배 여행지 루체른의 볼거리 시작해 볼까요? 1. 카펠교 루체른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카펠교입니다. 카펠교는 유럽에 있는 가장 긴 목조다리인데요 루체른에 흐르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긴 다리가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꽃보다 할배 - 스위스 바젤(Basel) 평균 연령 76세의 할배들이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 꽃보다 할배는 매회 큰 이슈를 만들고 있는데요. 지난 5회에서는 여행경비마련 고스톱 대전이 주 내용을 이뤘습니다. 평소 오른손잡이지만 고스톱 칠 때만큼은 왼손을 쓴다는 왼빼 이순재 선생의 귀여운 모습에 배를 잡고 웃었네요. 다음날 안타깝게 신구 할배가 서울로 떠나고 꽃할배 3인방과 짐꾼 이서진 씨만 프랑스 국경을 넘어 바젤에서 점심을 먹고, 베른에 도착했는데요. 약속했던 한지민 씨가 보이지 않아서 우왕좌왕 하는 이서진 씨의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오늘 포스팅할 여행지는 꽃보다 할배가 여행할 베른이 아니고 그들이 밥 먹기 위해 잠깐 들렀던 바젤이에요. 바젤도 베른 만큼 멋진 곳이라 그냥 넘어가는 게 아쉽더라고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