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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도배낭여행 (8)
Never Say Never
인도 여행 - 아그라 타지마할, 붉은성 타지마할 내부는 맨발로 돌아보거나 덧신을 신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맨발로 한 발을 내디뎠다가 정신이 번쩍 들었다.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받아 달아오를 때로 오른 타일 바닥을 맨발로 걷는 건 평생 신발을 신고 살아온 나는 견딜 수 없는 온도였다. 타지마할은 인도 최초의 이슬람 정권이었던 무굴제국 때 지어진 건물로 타지마할 옆에는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모스크가 있다. 무굴제국의 황제였던 샤자한은 전 세계에서 각종 보석을 구입해서 타지마할 내부와 외벽을 장식했다고 하는데 영국이 인도를 침범했을 때 수많은 장식품을 마구잡이로 뜯어 가버렸다고 한다. 모스크에 들어가니 마침 기도 중인 한 남자가 보였다. 수많은 사람이 왔다갔다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도에 열중인 사내의..
인도 배낭 여행 - 바라나시 철수네 보트 투어 가트도 둘러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쉬다 보니 바라나시에 온 지도 벌써 3일이 흘렀다. 인도에서의 시간은 여유로우면서도 빠르게 흘러갔다. 룸비니에서 만났던 친구가 강추했던 철수네 보트 투어를 오늘 하기로 했다. 바라나시에 가면 꼭 만수네서 짜이를 마시고 철수네서 보트 타야 한다며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추천을 했었다. 5시쯤 해서 미리 예약해 두었던 철수네 최고의 보트로 갔다. 철수네 보트가 좋은 점은 흥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같다. 인도에서 무엇하나 할라치면 진 빠지는 흥정의 과정을 꼭 거쳐야 하는데 철수네 보트는 워낙 인터넷에 가격이 공공연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바가지 쓸 염려가 전혀 없다. 물론 귀에 착착 감기는 철수씨의 한국어 설명 또한 빼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