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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Lancelin Sand Dunes 샌드 보딩 호주여행 퍼스에서 아쉬운 밤을 보내고 약 130km 달려 Lancelin으로 왔다. Lancelin Sand Dunes을 찾고 있었는데 네비게이션은 마을 초입까지만 안내하고는 먹통이 되어버렸다. 아침 일찍 이라 길 물을 사람도 없고~ 저 멀리 모래가 보이기는 하는데 입구가 보이질 않아서 이리 펄쩍 저리 펄쩍 대다가 겨우 찾아들어 왔다. 차가 모래에서 달리려면 타이어 공기압을 낮춰줘야 하고 다시 일반 도로로 나갈 때는 펌프로 공기를 넣어줘야 한다. 여기서 잠깐 놀자고 그러기에는 조금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차는 세워놓고 그냥 걸어 들어갔다. 얼마 걷지 않았는데 벌써 모래 언덕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른 아침이라 정신이 몽롱했는데 맨발에 느껴지는 차가운 모래 감촉..
독일 여행 - 뤼데스 하임(Rudesheim) 유럽 자동차 여행 생각했던 것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독일여행 첫날부터 일정이 밀리기 시작했다. 쾰른 근처에 ACSI카드 할인 캠핑장에서 16유로에 하룻밤을 보내고 해가 뜨기도 전에 하이델베르크(Heidelberg)로 향했다. 하이델베르크까지는 라인강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코블란츠(Koblenz), 뤼데스하임(Rudesheim), 마인즈(Mainz)까지의 약 100킬로미터 구간을 따라 달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가볍게 드라이브한다는 생각으로 세 도시를 그냥 스쳐 가려고 했는데 차창 밖으로 이어진 풍경에 자꾸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게 된다. 이렇게 그냥 지나가고 나면 나중에 큰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 결국 라인강의 진주라고 불리는 뤼데스하임에서 차를 세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