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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통영여행 (3)
Never Say Never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통영여행 통영에서 맞은 둘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잠깐 딴생각을 하는 사이에 정류장을 지나쳐버렸다. 중간에 기사님께 여쭤보니 종점까지 가서 돌아가는 게 빠르다 하셔서 얼떨결에 버스 종점까지 갔다. 근데 종점까지 가는 길이 바다를 끼며 달리는 도로라 마치 일부러 드라이브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종점에서 10분 있다 출발하신다길래 버스에서 내려 이름도 모르는 항구주변을 걸어봤는데 그냥 그렇게 잔잔한 바다를 보며 하루를 보내도 좋을 것 같았다. 오는 길도 예쁘고 종점도 멋지고~ 나중에 다시 통영에 오면 일부러라도 이 버스를 타고 다시 종점에 가고 싶다. 20~30분이면 올 거리를 장작 1시간 30분이나 걸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근처에서 내렸다. 주말이..
동피랑 벽화 마을 통영여행 문화마당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통영~ 중앙시장 구경하고 충무김밥도 먹고 꿀빵도 먹어 보고 난 후에 동피랑 벽화마을로 갔다. ▲ 동피랑 마을 지도 ▲벽화가 살린 달동네, 동피랑 마을 원래 통영시는 낙후된 동피랑 마을을 헐고 관광 활성을 위해 동포루 복원과 공원을 조성하려 했는데 사회단체의 노력으로 벽화가 들어오면서 동피랑마을이 새롭게 태어났다. 이후 동피랑 마을의 성공은 전국적으로 뻗어 나갔고 죽어가던 수많은 달동네가 벽화마을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 뜨는 달동네 = 벽화마을이라는 공식과 함께 독특한 골목 문화의 성공적인 모델이 된 동피랑 마을 ▲ 동피랑 마을에서 본 강구항 위로 올라가면 내려볼 풍경이 있어 좋다. 어떤 문구는 끄덕끄덕 공감이 가고 어떤 건 손발이 조금..
통영먹거리 통영여행 김해 자전거 보관함에 자전거를 넣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통영으로 갔다. 바닷가 근처로 오니 식재료가 확 바꼈다. 중앙시장에 가니 횟집에 이름도 알 수 없는 각종 생선이 좌~악~ 진열되고 있고 식당 메뉴도 멍게 비빔밥이나 매운탕 같은 게 대부분이었다. 근데 우리는 둘다 생선을 싫어해서 통영에 오자마자 뭘 먹을지 하는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 찾아간 게 충무김밥집~ 중앙시장 건너편 문화마당 쪽으로 충무김밥집이 주~욱 들어서 있길래 그중에서 사람이 가장 많아 보이는 집에 들어갔다. 충무김밥이 처음인 우리는 혹시 입에 안 맞을까 봐 1인분만 주문했다. 두 명이 1인분만 시키는 게 미안해서 의자에 앉기 전에 미리 물어보고 들어갔는데 흔쾌히 괜찮다 하셨다. 근데 5분 뒤에 들어온 두 명이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