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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하늘공원 (3)
Never Say Never
지난 주말에 하늘공원 억새축제에 다녀왔어요. 하늘공원이 있는 상암지역은 제가 사는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평소에도 자주 가는데요, 억새축제 기간에 다녀온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13번째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는 방법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 1번 출구로 나와 도보 10~20분 버스 271, 571, 7011, 7013, 7715 월드컵 공원 역 하차 축제 기간 10월 17일 ~ 10월 26일 10일간 매일 밤 10시까지 주차장 이용 09:00~22:00까지 승용차 5분 150원/중형차 5분 300원/대형차 5분 450원 월드컵 공원을 지나 구름다리 쪽으로 걸어가는데 단풍이 벌써 이렇게 들었네요. 구름다리로 갔더니 종종걸음을 걸을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고요. 하늘공원에 자주 왔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은 ..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하늘공원을 걷다 보니 저 멀리 원반 모양의 전망대가 보였다. 2009년에 새로 설치되었다고 하는데 우주선 같은 디자인이 하늘 공원을 걷는 내내 눈길을 끌었다. 하늘공원에서는 매년 억새 축제를 하는데 억세 축제 기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지만 벌써 억새풀 특유의 색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는 따뜻한 이름의 하늘 공원 전망대로 왔다. 하늘을 담는 그릇에는 연인들이 남기고 간 사랑의 자물쇠가 여기저기 매달려있다. 그들이 남기고 간 녹슨 자물쇠만큼 그들의 사랑도 그렇게 단단히 붙어 있을까? 넓디넓은 하늘 공원을 다 둘러보고 또 계단을 오르려니 아이고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전망대 제일 꼭대기로 올라가 사방을 둘러보니 서울의 눈부신 풍경이 내 발길을 잡는다. 하늘 공원..
데이트코스 - 하늘공원 가을 날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날을 잡아 하늘 공원에 갔다. 하늘 공원은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나와 마포 농수산물 시장을 지나면 월드컵 공원이 나오는데 월드컵 공원부터는 하늘 공원 이정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풍경화를 보는 듯한 하늘을 보니 날은 정말 잘 골랐다. 이런 날씨면 정말 걸어서 지구 끝까지도 갈 듯싶다. 다리를 건너오니 열심히 계단을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 하늘공원이 생겼을 때만 해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했었는데 몇 년 전부터 유료로 변경되었다. 계단이 부담스러우면 유료 전기차를 이용하면 되고 나처럼 두 다리 튼튼하다면 계단을 선택하면 된다. 총 290개라니 히말라야의 밑도 끝도 없던 계단을 생각하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숫자이다. 경사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