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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Never
언제나 그렇듯 아침에 일어나면 후회가 밀려온다. 비행기 시간은 다가오는데 전혀 준비는 안 되어 있는 듯 하고.. 분명 무언가를 빼놓고 가는 느낌인데도 겹겹이 둘러맨 가방은 어깨를 무겁게 누른다. 모든 짐을 이고지고 집을 나서는 순간 툭....툭..툭. 투투투투투투 비가 무섭게 쏟아진다. 집에서 15분 거리인 기차역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가방이고 옷이고 모두 흠뻑 젖어 있었다. 이쯤 되면 앞으로 펼쳐질 고생문이 문득 떠오르면서 그냥 가지 말까란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돈다. 우여곡절 끝에 시드니에서 3시간 가까이 비행기를 타고 케언즈에 도착했다. 케언즈에서 이런저런 관광을 마친 후에 케언즈에 온 지 4일째 새벽 드디어 우리의 자전거 여행이 시작되었다. 출발은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힘차게 시작되었으나 3..
호주/호주 자전거 여행
2009. 10. 24.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