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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 꽃보다 누나 크로아티아 여행지 본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꽃보다 누나 여행지
두브로브니크는 오래전부터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리며 유럽인들에게는 최고의 휴양지였습니다.
유고 내전 중에 파괴되는 걸 막기 위해 전 세계인들이 한마음으로 이곳을 지켰고
내전 중에 입은 피해 또한 세계 이곳저곳에서 모여든 성금으로 대부분 복구했을 만큼
두브로브니크는 아름답고 인간이 만든 최고의 지상낙원으로 통할 정도이거든요.
1. 올드타운
구시가지로 들어오는 문을 통과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게 오노프리오스 샘이에요.
예전에 식수원으로 건설했는데 현재는 만남의 광장 정도로 여겨집니다.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하다 보면 여기를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가게 되거든요.
오노프리오스 샘에서 직선으로 이어지는 거리가 플라차입니다.
플라차 거리는 올드타운 중심거리로 카페,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는데요.
반짝거리는 대리석 바닥은 밤이 되면 조명에 반사돼서 더 멋진 야경을 선사합니다.
플라차 거리 끝에는 두브로브니크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를 추모하기 위한 성 블라이세 성당이 있습니다.
2. 성벽 걷기
두브로브니크를 감싸고 있는 성벽은 약 13세기경에 지어졌는데요.
이 성벽을 따라 걷는 것이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핵심 코스입니다.
코스가 어렵지 않아서 약 1~2시간 정도면 충분히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요.
위에서 구시가지 골목 구석구석을 내려다보는 재미도 있고
여행자 마음을 한껏 들뜨게 하는 주황색 지붕 구경도 실컷 할 수 있어요.
성수기인 여름에는 걷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붐비기도 하고 날도 더워서 오전 일찍이나 오후 늦게 하는게 좋고요. 중간에 휴게소(?)도 있어서 간단한 음료수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로아티아까지는 직항이 없어서 두브로브니크까지 비행기로 가려면
인천 - 경유지 - 자그레브 - 두브로브니크 이렇게 갈아타야 하고요.
자그레브부터 차로 이동할 경우에는 보스니아 영토를 한 번 통과해야 합니다.
그만큼 가기가 까다롭고 귀찮은 여행지이라서 단기간으로 오는 여행자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지만
일단 한 번 도착하고 나면 갈길 바쁜 여행자도 3~4일은 머무를 만큼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인기가 높아 직항이 생길 거라는 이야기가 솔솔 나왔었는데
꽃보다 누나에서 소개된 후에 수요가 급증하면 진짜로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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