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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복궁 (3)
Never Say Never
경복궁 야간개장 서울/서울야경/경복궁 앞서 계속 실패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에 성공했어요. ㅋㅋ 이번 기간이 여름 휴가철이기도 했고 이미 갈 사람은 모두 한 번씩 가봤기에 경쟁률이 낮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10분 안에 매진됐다고 하니 경복궁 야간개장의 인기는 대단한 것 같아요.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은 7시 30분부터예요. 서서히 해가 지는 풍경이 멋지니까 7시 30분 전에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사진 찍기 훨씬 편하고요~ 작년에만 해도 하루 최대 입장객이 1,500명이었는데 이번에는 2,500명으로 늘었어요. 하루 최대 관람객이 2,500명이라길래 상당히 붐비지 않을까 싶었는데 매표소가 생각보다 한가했어요. 신분증 보여주고 티켓 수령~ 이제 슬슬 들어가 볼까~ 아이~ 씐나~ 6..
7월 한달 서울 고궁 무료 개방 서울 고궁 투어 메르스가 지나간 지난 6월~ 많은 사람이 외출을 삼가면서 소비가 급격히 줄었다고 하죠. 자판쟁이도 서울 둘레길 투어를 다니기는 했지만, 지난달은 외출, 외식을 많이 줄이긴 했어요. 그러다 맞이한 7월!! 고궁과 왕릉이 7월 한 달 동안 무료 개방한다는 즐거운 소식~ 안 그래도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기다렸다가 고궁투어를 나서려고 했는데 7월 한 달 내내 무료라니 냉큼 달려갔다 왔어요. 7월 한달 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은 언제든지 방문해도 되고요, 종묘와 대한 제국 역사관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종묘는 주말에 자유 관람이니까 주말에 방문하시면 예약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겠네요. 자판쟁이는 가장 먼저 경복궁으로 갔..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10월이 지나고 벌써 11월이 되었다. 한 살 더 먹을 날이 두 달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이 떨어지는 낙엽만큼이나 슬퍼진다. 통인 시장을 들러 점심을 먹고 경복궁으로 갔다. 4년 만에 한국에서 맞는 가을인데 단풍 물드는 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보냈다. 정말 나의 게으름에 족발 당수를 날리고 싶은 날이다. 누가 일부러 멋진 색을 골라 칠하려 해도 저런 색은 안 나올 것 같다. 경복궁에 가기도 전에 나무 한 그루에 마음을 뺏겨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보면 비 오는 날 보는 경복궁이 가장 좋다했는데 경복궁을 찾을 때면 항상 해가 쨍쨍 째는 날이다. 시간이 마침 12시 반이라 수문장 교대식 전에 연습 중인 수문장들을 볼 수 있었다. 근엄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