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자전거
- 뉴질랜드 남섬 일주
- 뉴질랜드 여행
- 호주여행
- 맛집
- 시드니
- 유럽자동차여행
- 시드니여행
- 뉴질랜드 자동차 여행
- 유럽여행
- 서울
- 서호주여행
- 호주일주
- 베트남여행
- 유럽 리스카 여행
- 서울둘레길
- 노르웨이여행
- 뉴질랜드
- 노르웨이
- 호주
- 호주 여행
- 자전거여행
- 유럽 여행
- 독일여행
- 자전거국토종주
- 유럽 자동차 여행
- 뉴질랜드 렌트카 여행
- 유럽
- 베트남
- 여행
- Today
- Total
목록빈여행 (5)
Never Say Never
쇤부른 궁전 오스트리아 여행 위치 : Schönbrunner Schloßstraße 47, 1130 Wien, Austria 가는 방법 : U4 Schönbrunn역/트램 10, 58, 60번 Hietzing 하차 개장 시간 : 8:30am~5:30pm/7월, 8월:8:30~6:30pm/11월~3월:8:30am~5:00pm 입장료 : Imperial tour €11.50/Grand Tour €14.50(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포함) 오늘은 오스트리아 여행 마지막 날로 오후에 크로아티아 국경을 넘을 생각이라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바로 쇤부른 궁전으로 갔다. 쇤부른 궁전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마리아 앙투아네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또 마리아 앙투아네트의 어머니인 마리아 테레지아의 ..
그라벤 거리, 성 베드로 성당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성 슈테판 성당에서 나와 게르트너 거리로 향했는데 성당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관광용 마차가 내뿜는 냄새에 뜨악했다. 교회에서 받은 감동이 훅 사리지는 기분이랄까~ 나름 손님이 많아 보이는 아이스크림 집에서 아이스크림콘 하나를 사 들고 발길 닿는 대로 게르트너 거리(Kärntner Straße)와 그라벤 거리(Graben)를 걸어 다녔다. 비엔나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쇼핑하기에도 좋고 길거리 공연도 많이 열려서 꽤 활기찬 분위기였다. 그라벤 거리는 바로크 시대부터 비엔나의 중심거리였는데 현재는 명품거리로 거듭났고, 거리 중심에는 페스트 기념탑(Pestsaule)이 있다. 한때 유럽 인구의 3분의 1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페스트가 점차 사그라지자 안타깝..
성 슈테판 성당 비엔나 여행 피그밀러에서 슈니첼 하나 후딱 해치우고 바로 성 슈테판 성당으로 갔다. 성슈테판 성당은 비엔나 중심부에 있는 건물로 오스트리아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다. 약 800백 년 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처음 지어졌으나 화재 후에 14, 15세기에 거쳐 고딕양식으로 재건축되었고 나중에는 바로크 양식까지 더해졌다. 특히 세계 2차 대전 마지막 날 큰 폭격을 받아 지붕이 불타 무너졌고 가장 높은 탑인 남측 문도 무너졌었다고 한다. 지금은 폭격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복구가 되었지만 유럽의 오래된 교회가 그렇듯 항시 보수공사 중이다. 성 슈테판 성당이 오스트리아의 상징 격인 이유는 바로 저 타일 지붕 때문이다. 화려한 색의 타일 지붕은 오스트리아 관련 영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성 슈테판..
호프부르크 왕궁 왕실보물관 비엔나 여행 호프부르크 왕궁 내부 볼거리로는 황제가 거주했던 황제의 아파트, 황후 엘리자베스가 생활했던 시시박물관,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물을 모아놓은 왕실 보물관 등이 있는데 모두 유료 입장이라 그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서 본 곳이 왕실보물관이다. 입장료 12유로를 내고 표를 받아 어두컴컴한 실내로 들어갔다. 세례받을 때 쓰는 성수를 담았던 용기라고 하는데 평소에 금은보석에 별 관심 없는 나도 그 화려함에 눈이 확 돌아갔다. 용도가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금을 가지고 꽃잎 하나하나를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만들었는지 한참을 봐도 감탄이 나왔다. 요기 있는 다이아몬드 한 알만 있어도 몇 년은 거뜬히 여행할 수 있겠지?ㅎㅎ 엄청난 가치가 있는 전시물들이라 눈앞에서 보고 있어..
호프부르크 왕궁 오스트리아 여행 오스트리아에 다시 돌아오니 계기판은 4,800km을 가리키고 있었다. 주로 새벽과 밤에 이동하다 보니 이동시간이 길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었는데 아직 여행 중반인데 이 정도면 여행이 끝날 때쯤이면 만 키로 가까이 될듯싶다. 캠핑장에서 후다닥 텐트를 쳐놓고 빈 시내로 나갔다. 캠핑장에서 시내까지는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플랫폼이 워낙 많아서 서울 지하철보다 배는 어려웠다. 빈에서 가장 먼저 온 곳은 호프부르크 왕궁이다. 오스트리아를 약 600년간 지배한 합스부르크 왕가가 실제로 거주했던 곳으로 1,220년경에 완공되었지만, 예배당, 승마학교, 신왕궁 등은 15세기에서 19세기에 거쳐 지어졌다. 한 황제가 사용했던 방은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전통 때문에 호프부르크 왕궁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