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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5-2 코스 관악산 둘레길 서울둘레길 마지막 코스인 5-2코스를 걸으러 석수역으로 갔다. 벌써 서울을 한 바퀴 돌아 157km를 걸었다는 게 신기하다. 석수역 1번 출구로 나와 다리를 건너 서울둘레길 표시를 따라가니 스탬프 박스가 보인다. 도장 쾅 찍고 다시 길을 나섰다. 이제 스탬프 북에 칸이 딱 하나 남았다. 처음에는 역시 오르막인데 길이 울퉁불퉁해진 걸 보니 잠깐 사이에 길을 잃은 것 같다. 초반에 이정표가 많지 않아서 이 구간에서 길을 많이 잃는다는 글을 보고 갔는데도 잠깐 사이에 길을 놓쳐 버렸다. 호압사 이정표를 따라 걸으니 어느새 다시 서울둘레길에 합류했다. 서울 둘레길을 다녀보니 확실히 다른 등산로에 비해 둘레길 길이 걷기 편하게 잘 조성된 것 같다. 약수터가 나왔는데 문을 열어..
서울둘레길 5-1 코스 서울대입구 ~ 사당역 관악산둘레길/서울둘레길 3월에 6코스인 안양천 구간부터 시작했던 서울둘레길이 6, 7, 8코스를 거쳐 1~ 4코스까지 마무리하고 벌써 마지막인 5코스까지 왔다. 서울둘레길 5코스는 사당에서 서울대 입구를 지나 석수역으로 이어지는데 나는 반대 방향으로 걸었다. 서울대 입구로 가서 대로를 따라 10분 정도 걸으니 관악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였다. 서울둘레길 5코스는 대부분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간다. 서울둘레길 표시가 안 보이면 관악산 둘레길 표시를 따라가면 된다. 짧은 숲길이 끝나고 낙성대가 나왔다. 낙성대는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처음 가봤는데 편안한 느낌의 공원이었다. 산책하기도 좋고~ 아이와 나들이하기도 좋고~ 낙성대를 한 바퀴 걸어보고 다시 서울둘레길 표시를 ..
우면산 대모산을 따라 걷는 서울둘레길 4-2 코스 서울산/서울둘레길/서울걷기좋은길 서울둘레길 4코스를 마무리하러 양재시민의 숲으로 갔다. 지난번에 왔을 때 안 찍고 아껴두었던 스탬프를 꽝! 서울둘레길 스탬프는 그 구간의 상징적인 곳을 새겨 놓는데 양재시민의 숲 스탬프는 무궁화와 사람이 새겨놓았다.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보니 사람은 매헌 윤봉길 의사를 뜻하는 것 같다. 양재시민의 숲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윤봉길 기념관이 있고 6 25 당시 희생된 군인들의 충혼탑도 있으니 무궁화와 잘 어울리는 곳이다. 한여름에도 꽃이 참 흐드러지게 피었다. 양재시민의 숲을 뒤로하고 서울둘레길 표시를 따라 GOGO~~ 양재천을 따라가다 KT 연구개발센터 쪽으로 가야 하는데 공사 중이라 양재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막혀 있었..
서울둘레길 4-1 코스 수서역/양재시민공원 서울둘레길 4코스 시작점인 수서역으로 갔다. 6번 출구로 나가니 바로 앞에 대모산 입구가 보였다. 서울둘레길을 돌며 지하철에서 이렇게 가까운 산은 처음인 것 같다. 대모산 입구에서 스탬프 쾅! 대모산 구간 스탬프는 대모(大母)라는 이름에 맞게 인자한 웃음의 할머니이다. 산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서울둘레길 스탬프를 보면 그 구간 코스가 대강 짐작이 간다. 대모산도 역시 처음에는 오르막으로 시작한다. 무더위에 열흘 만에 다시 시작한 서울둘레길이라 그런지 계단을 몇 개 올라갔을 뿐인데 다리가 풀리는 느낌이다. 2~3개월 산에 다니며 만들어 놓은 근육이 며칠 쉬었다고 야속하게 처음으로 돌아간 듯하다. 그전에는 강한 햇살 때문에 힘들었다면 요..
흰구름길 북한산둘레길 3구간 국립 4.19 민주묘지가 있는 순례길을 지나 흰구름길 구간으로 넘어왔다. 시작부터 꽤 가파른 오르막이 맞아준다. 요새 날이 더워서 그런지 오르막을 한번 오르고 나면 등에 땀이 줄줄 흐른다. 고개 하나를 넘어 내려오니 포장된 도로가 나왔는데 둘레길 표시를 따라 걸으니 또다시 오르막 등장~멀리서 봐도 꽤 길어 보였다. 계단 오르는 것도 힘든데 햇살까지 이렇게 강하니 힘이 배는 드는 것 같다. 고개 하나를 또 넘고 나니 우회 길이 나왔다. 원래는 좌측길이 북한산둘레길이었는데 이제 사유지라며 오른쪽 길로 우회하라 했다. 돌아가는 느낌이 들지만 우회하라면 우회해야지~ 완만한 오르막을 걸어오니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보통 정상을 향..
인왕산 서울산 국궁전시관에서 나와 계속 걸어 올라갔다.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이 많나 보다. 올라가는 길에 계속 나오는 걸 보면~ 지금은 청와대와 경복궁을 지키는 상징적인 호랑이이지만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전에는 실제로 호랑이가 이 근처에 많았다고 한다. 조선 시대 때는 실제로 호랑이가 경복궁까지 들어갔다고 하니 당시에는 호랑이는 큰 공포의 대상이었을 듯싶다. 호랑이상에서 인왕산 등산로 방향으로 꺾어 100m 즈음 가니 초소가 나왔고 그 건너편에 인왕산 등산로 이정표가 나온다. 초입에서부터 인왕산 정상까지 1~2시간 왕복 코스로 서울산 중에서는 쉽고 짧은 등산코스인데 그래도 산은 산인지라 정상까지는 계속 주~~~~욱 올라가야 한다. 오른편의 철조망이 군부대이고 그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