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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 3일차 - 생말로 몽생미셀에서 한 시간 남짓 달려 생말로로 왔다. 지금의 생말로는 현지 사는 주민보다 방문하는 관광객이 더 많은 관광 도시이지만 한때는 해적의 소굴로도 악명 높은 곳이었다고 한다. 내가 유럽에 왔다는 걸 두 번째로 느낀 곳은 바로 화장실이다. 유럽은 각박하다고 느낄 정도로 무료 화장실이 드물다. 기본적인 생리현상을 해결 못해서 동동거리다 보면 저 멋진 풍경과 건물이 다 쓰뤠기로 보일 때가 있다. 그렇다고 유료화장실을 매번 이용하다 보면 하루에도 둘이서 3~4유로도 넘게 쓸 때가 있다. 보통 바게트 가격이 2유로 정도라고 했을 때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내가 깨달은 유럽 화장실 법칙 중의 하나가 입장료가 유료일 경우에는 화장실 사용이 공짜이고 입장료가 무료일 경우에는..
유럽 자동차 여행 1일차 - 프랑스 루앙, 잔다르크가 잠들다. 파리에서 옹플뢰르(Honfleur)으로 가는 고속도로 진입에 애를 먹었다. 길게 터널에 터널이 이어지는데 우리 네비게이션 어플(Copilot)이 터널에 들어가면 GPS를 신호를 잡지 못하고 멈춰버렸다. 정말 한참을 헤매고서야 겨우 고속도로에 진입 할 수 있었다. 파리에서 옹플뢰르(Honfleur)로 가는 길에 루앙(Rouen)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여기서 잠깐!!! 루앙은 어떤 도시인가? 19세의 소녀 잔다르크(Jeanne d'Arc)가 마녀로 몰려 화형 당한 곳이며 목조건물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어 중세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볼거리로는 로트르담 성당(Notre Dame Cathedral), 루앙 대시계(The Great C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