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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스트리아여행 (8)
Never Say Never
호프부르크 왕궁 오스트리아 여행 오스트리아에 다시 돌아오니 계기판은 4,800km을 가리키고 있었다. 주로 새벽과 밤에 이동하다 보니 이동시간이 길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었는데 아직 여행 중반인데 이 정도면 여행이 끝날 때쯤이면 만 키로 가까이 될듯싶다. 캠핑장에서 후다닥 텐트를 쳐놓고 빈 시내로 나갔다. 캠핑장에서 시내까지는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플랫폼이 워낙 많아서 서울 지하철보다 배는 어려웠다. 빈에서 가장 먼저 온 곳은 호프부르크 왕궁이다. 오스트리아를 약 600년간 지배한 합스부르크 왕가가 실제로 거주했던 곳으로 1,220년경에 완공되었지만, 예배당, 승마학교, 신왕궁 등은 15세기에서 19세기에 거쳐 지어졌다. 한 황제가 사용했던 방은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전통 때문에 호프부르크 왕궁은 새..
잘츠부르크 헬부룬 궁전 Hellbrunn 유럽 자동차 여행 잘츠부르크 시내를 보기 전에 헬부룬 궁전으로 먼저 왔다. 헬부룬 궁전은 1613~1619년 사이에 지어진 궁전으로 당시 잘츠부르크 대주교인 마쿠스 시티쿠스(Markus Sittikus)의 여름 별장으로 쓰였다. 마쿠스 시티쿠스는 유머가 넘치는 사람으로 정원 곳곳에 분수를 숨겨놓고 손님들을 초대해 그들이 곤란해 하는 모습을 즐겼다고 한다. 헬부른 궁전은 가이드 투어로만 돌아볼 수 있는데 운이 좋게 투어 시작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다. 폭우 수준의 비만 빼면 말이다. 가이드는 간단한 인사를 하고는 바로 투어를 시작했다. 이런 저런 설명을 하고 분수를 틀기전에 의자에 앉을 사람은 손을 들라하는데 아무도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다. 날이 좋았으면 앉아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