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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럽 자동차 여행 (91)
Never Say Never
용의 도시 류블라냐 워낙 정보 없이 류블라냐에 온 터라 캠핑장에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한 류블라냐 프리 시티 투어를 발견했다. 투어 모임 장소 : 프레세르노브 광장(Preseren Square)에 있는 분홍색 교회 앞 투어 시간 : 매일 오전 11시(2~3시간 소요) 투어비 : 무료(기부금으로 운영) 투어 시간에 맞춰 집결지인 프레세르노브 광장에 나가니 무슨 행사가 진행 중이라 정신이 없었다.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분홍색 교회에 이미 모여있는 사람들 틈으로 노란색 옷을 입은 가이드가 보였다. 투어는 영어로 진행되는데 브라질 옷을 입은 가이드가 메인이고 뒤에 있는 가이드는 이날이 첫날인 초짜였다. 류블라냐의 상징인 용 동상을 지나 재래시장을 지나갔는데 마침 주말이라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유럽 자동차 여행 오늘은 크로아티아에서 슬로베니아로 넘어가는 날! 별다른 볼거리 없이 660km를 가야 하니 새벽같이 일어나 길을 나섰다. 답답한 2차선이 계속되는 해안도로를 벗어나 내륙 고속도로를 달렸는데 톨비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도로상태가 좋아서 예상보다 빨리 류블랴나에 도착했다. 슬로베니아는 구 유고 연방에서 분리되어 나온 나라로 구 유고 연방 국가 중에서는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나라이다. 2004년 유럽 연합에 가입해서 통화는 유로를 쓰고 있으며 류블랴나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이다. 캠핑장에 텐트를 후다닥 치고 바로 시티로 들어왔는데 류블랴나의 첫인상은 차분하고 잔잔했다. 슬로베니아는 크로아티아에서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경유지 정도로 생각하고 온 거라 정보가 전혀 없었고 관광안..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아침거리를 사러 숙소 근처에 있던 슈퍼마켓에 갔다. 이것저것 사서 언덕을 낑낑대고 올라오고 보니 빵을 안 사왔네 ㅠ 빵 하나 사러 다시 내려갔다가 이 언덕을 또 올라왔다. 두브로브니크에서는 기억력 나쁘면 다리에 특급 알통 장착하겠다. 아침을 먹고 한껏 여유를 부리다가 오후 늦게 즈음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로 갔다. 오늘은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성벽 투어를 하는날!! 투어라고 해서 함께 움직이는 건 아니고 각자 둘러보는 거지만 입장료가 있다. 입구 : 2~3군데 있는데 구시가지 시작점인 오노프리오스 샘 근처를 가장 많이 이용 개장 시간 : 8:00am ~ 6:30pm 입장료 : 90Kn(약 16,000원) 예상 투어 시간 : 1~2시간 오노프리오스 샘 근처에서 시작해서 계단..
성 비투스 대성당(St.Vitus Cathedral) 체코 프라하 근위병 교대식이 끝나고 매표소로 가니 어마어마한 줄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도 근위병 교대식 때 구경하던 사람들이 모두 표를 사러 온 듯했다. 개장시간 프라하성 : 5am - 12am(4월~10월)/6am - 11pm(11월~3월) 비투스 대 성당 : 9am - 5pm(4월~10월)/9am - 4pm(11월~3월) 입장료 Long Visit(성 비투스 성당, 구왕궁, 전시회, 성조지교회, 황금소로, 사진전, 화약탑, 로젠버그 성) : CZK 350 Short Visit(성 비투스 성당, 구왕궁, 성조지교회, 황금소로) : CZK 250 프라하 성에서 4곳을 들어갈 수 있는 Short visit 티켓을 사고 가장 먼저 성 비투스 대성당으로 ..
유럽 여행 -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오스트리아에서 국경을 넘어 유럽 여행의 6번째 나라인 체코로 들어왔다. 체코 여행에 첫 번째 도시는 요즘 가장 핫한 관광지인 체스키 크롬로프이다. 체스키는 프라하와 함께 1992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는데 동화 마을로 알려지면서 요즘은 오히려 프라하보다 더 선망의 대상이 된 듯하다. 체스키에서 일박을 할 예정이라 일단 숙소 먼저 구했다. 체코가 유로 연합에 가입한게 2004년인데 아직도 체코 화폐인 코루나가 보편적으로 쓰이다보니 가격은 유로가 아닌 코루나로 표시되어 있다. 더블룸을 흥정해서 900코루나(약 47,000원)에 잡았는데 시내에서 10~15분 거리로 조금 멀긴 했지만 방도 넓고 주방도 마음껏 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숙소에 짐을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소금광산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오스트리아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된 할슈타트의 또 다른 볼거리라면 바로 세계 최초의 소금 광산이다. 할슈타트의 할은 고대어로 소금이라는 뜻으로 소금을 바다가 아닌 산에서 채취한다는 것이 마냥 신기했는데 대륙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바닷물이 이곳에 들어왔고 지역이 융기하면서 소금광산이 만들어져 이곳에 소금광산이 생긴지도 벌써 7,000년이나 됐다고 한다. 소금광산에 가기 위해서는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등산한다는 마음으로 걸어 올라가기에는 너무 높아 보여서 케이블카 + 소금광산 티켓으로 샀다. 케이블카는 거의 15분마다 한 번씩 운행하는데 4:30분이라는 조금 이른 시간에 케이블카 운행이 종료된다. 오스트리아는 대형 마트도 5시면 닫는 곳이 부지기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