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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캠핑장 (4)
Never Say Never
Kaya Camping 괴레메캠핑장/카파도키아캠핑장/카파도키아숙소 터키에서는 날이 덥고 호텔비가 저렴해서 캠핑을 거의 안 하다가 카파도키아에서 캠핑을 했다. 가기 전에 읽었던 Kaya 캠핑장 평이 좋아서 정말 좋아서였는데 우리도 있는 동안 100% 만족했다. 기본적으로 깨끗한 샤워실이 있다. 유럽 캠핑장에서는 보기 힘든 주방이 있다. 취사가 가능한 스토브, 냄비와 접시 그리고 누군가 남기고 간 후추, 설탕 등도 있다. 더 좋은 건 냉장고가 있다는 사실~ 호주 캠핑장에서 어딜 가나 주방과 냉장고, 취사도구 등이 있는데 유럽 캠핑장에서 정말 보기 힘든 품목들이다. 수영장도 있는데 관리하는 아저씨가 부지런하셔서 관리도 정말 잘 되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늘에 둥둥 떠 있는 벌룬을 볼 수 있는 건 덤~ 얼..
네덜란드 여행 - 암스테르담 꽃시장, 담광장 그리고.. 운하 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트램을 타고 암스테르담 싱겔 꽃시장(Bloemenmarkt)으로 갔다. 여전히 암스테르담 트램 노선에 적응하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나이다. 싱겔 꽃시장은 문트탑 옆에 자리하고 있고 세계 유일의 물 위에 떠 있는 꽃시장이라고 한다. 시장에서는 씨앗, 모종 등을 팔고 있고 다양한 종류의 튤립이나 꽃을 구경할 수 있다. 아무리 예뻐도 한국은 씨앗 반입이 안 되니 살 수 없다. 사실 꽃시장보다 더 눈이 갔던 건 바로 치즈가게였다. 가게에 들어가면 각종 치즈를 시식해 볼 수 있는데 사실 보통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는 치즈는 별로 없다. 10개 먹어보면 1-2개 정도 괜찮고 1-2개 정도는 바로 뱉을 정도로 맛이 고약했다. Wiki 이..
네덜란드 여행 - 암스테르담 운하 크루즈 하이네켄을 나오기 전에 화장실을 들렀다 나오는 것을 깜빡했다. 이런 낭패가 없다. 로테르담에서 맥도날드 화장실을 무료로 사용했기에 네비게이션에서 찾아 근처 맥도날드로 갔다. 켁~ 여기 맥도날드는 심지어 사 먹은 후에도 돈을 내고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단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고 돈을 낼 내가 아니다. 이번엔 근처 KFC로 향했다. ㅠㅠ 암스테르담은 화장실 인심이 정말 박하다. KFC도 화장실 앞에서 돈 받는 사람이 있었다. 방광의 쪼임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돈을 내고 볼일을 보고 말았다. 어떤 분 글을 보니 센트럴역에 가서 정차 중인 기차에 올라가서 볼일을 보고 왔다는 분도 있었다. 유럽에서는 화장실 사용은 정말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운..
[ 유럽 자동차 여행 7일차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델프트를 떠난 지 얼마 안 돼 해가 지기 시작했다. 밤에는 춥기 때문에 전기가 꼭 필요한데 아직 캠핑장 아답터를 사지 못했다.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캠핑장 사무실이 닫기 전에 가서 아답터를 구매든 대여든 해야 했다. 암스테르담 가는 길에 있던 3곳의 캠핑장을 가봤는데 모두 아답터를 대여도 판매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는 사이에 거의 8시가 다 돼서야 암스테르담 캠핑장에 겨우 도착했다. 다행히 식당도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사무실에도 아직 불이 켜져 있었다. 간단한 인사 후에 가장 먼저 아답터에 대해 물었다. 대답은.. 이곳도 마찬가지로 팔지는 않고 빌려만 줄 수 있다고 한다. 캠핑장에만 가면 그냥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었던 아답터가 왜 이렇게 날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