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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파리 여행 (6)
Never Say Never
사랑의 다리 Pont de l'archeveche 파리여행 사랑에 눈이 먼 연인들에게 단순히 파리여행만 즐기기에는 무언가 부족했나 보다. 연인들이 사랑의 징표로 세느강변 다리에 자물쇠를 걸기 시작했는데 파리의 대표적인 자물쇠 다리가 퐁데자르(Pont des Arts)이다. 얼마 전 퐁데자르가 전 세계에서 몰려든 연인들의 사랑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일부 붕괴하면서 자물쇠 일부를 철거했고 더는 자물쇠를 걸지 못하게 하고 있다. "우리의 다리는 더이상 당신들의 사랑을 견딜 수 없습니다." 는 표시와 함께~ 퐁데자르가 막혔다고 연인들이 쉽게 포기하는 건 아닌가 보다. 퐁데자르 말고 또 다른 자물쇠 다리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Pont de l'archeveche이다. 예술의 다리, 사랑의 다리로 불리는 퐁데자르..
노트르담 성당 파리여행 퐁피두센터에서 노트르담 성당이 있는 시테섬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다. 지하철로 가면 두 정거장이라 오르락내리락하느니 차라리 걷는 게 편해서 파리여행 하다 보면 많이 걷게 된다. 한 10분 즈음 걸으니 세느강이 보이고 시테섬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나왔다. ▲ 세느강을 따라 있는 인공 모래사장 ▲ 콩시에르쥬리(conciergerie)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콩시에르쥬리인데 한 때 왕궁이었지만 프랑스 혁명 당시 감옥으로 쓰였다. 마리앙투아네트(Marie-Antoinette)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에 수감되었던 곳으로 알려졌다. 내가 건넌 다리는 퐁노트르담(Pont Notre Dam)으로 퐁네프와 비슷하게 생겼다. 원래 퐁네프까지 걸어가 시테섬으로 들어가려 했는데 비행의 여독이 남아있어 ..
몽마르트 언덕, 개선문 파리여행 로댕 박물관을 나올 때 즈음부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 햇살이 쨍쨍하길래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어느 책에선가 젊었을 때는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오지를 다니고 유럽은 나이 먹어가도 괜찮다고 했는데 유럽 여행을 한 번이라도 와 본 사람은 동의할 것 같지 않다. 물론 유럽이 아프리카보다는 모든 게 잘 되어 있지만, 파리여행도 그렇고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정말 많이 걷는다. 시내 중심부에는 차가 안 다니는 곳도 많을뿐더러 대부분의 관광지는 3~4km 안에 몰려 있는데 매번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 애매할 때가 잦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게 오롯이 걷는 거라 젊은 나이에도 헉헉대기가 일쑤이다. 날이 맑게 갠 하늘을 보고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른 곳이 몽마르트 언덕이었다. 역에서 ..
파리 여행 팁 파리 여행의 핵심인 루브르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 등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요, 위의 4곳만 해도 47.5유로로 꽤 비싼 편이에요. 그래서 구입하는 게 파리 박물관 패스(Paris Museum Pass)인데요, * 파리 박물관 패스란? 파리 근교의 60개의 박물관에서 사용할 수 있고요, 이 패스가 있으면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해서 바쁜 여행자에게도 참 좋은 패스예요. * 사용 방법 파리 박물관 패스는 2일, 4일, 6일 이렇게 기간으로 나뉘는데요, 구입한 날부터 시작되는 게 아니고요, 첫 방문 이전에 패스 뒷면에 사용일과 성, 이름을 기입한 후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일을 기입한 날부터이기 때문에 무조건 아침 일찍부터 사용하는..
샹젤리제 거리, 에펠탑, 콩코르트 광장 파리 여행 드디어 이번 유럽 여행 마지막 도시인 파리로 왔다. 주차가 가능한 이비스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에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유럽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서울 지하철이 얼마나 깨끗한지 새삼 놀라게 된다. 파리에는 노숙자가 많은데 무료 화장실은 없다 보니 지하철로 들어가는 통로 벽에는 소변 자국도 많고 지린내가 진동한다. 유럽 여행 내내 무언가를 봐야 한다는 압박감에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파리에서만큼은 그냥 걷고 싶은 데로 걸어봤다. 파리에서 가장 걷기 좋은 거리인 샹젤리제 거리로 가기 위해 개선문에서 내렸다. 샹젤리제 거리에는 익히 알고 있는 명품 매장이 많은데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니 자동차 전시장에서 자동차 구경을 했는데 평소에 자동차에..
꽃보다 할배 따라 파리 여행 지난 금요일에 꽃보다 할배 세 번째 편이 방영됐는데요. 짐꾼 이서진씨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면서도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서 방바닥을 굴렀네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할배 따라가는 파리 여행이구요. 꽃보다 할배가 간 곳부터 가지 않은 곳까지 파리 볼거리를 모아봤습니다. 1. 몽마르트 언덕 가는 방법 메트로 2호선 Blache 역이나 12호선 Abbesses 역에서 하차 후 도보 몽마르트 언덕은 그다지 높지 않은 해발 130m에 있는데요 파리가 워낙 평지다 보니 몽마르뜨 언덕에 오르면 굉장히 높은 곳에 올라온 것처럼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여기서 보는 파리 시내가 굉장히 멋있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의 가장 꼭대기에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있는데요 무료입장이고 고딕양식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