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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프랑스 (9)
Never Say Never
랭스 대성당 프랑스여행 바게트로 배를 채우고 랭스 대성당으로 갔다. 랭스 대성당 위치 : Place du Cardinal Luçon, 51100 Reims, France 입장 시간 : 07:30am ~ 07:30pm 입장료 : 무료 한 때 전쟁의 여파로 일부분 피해를 입었다 하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나 싶다. 외관을 한 바퀴 훅~ 둘러보고 내부로 들어갔다. 프랑스 왕의 대관식이나 세례식은 거의 랭스 성당에서 치렀다고 하는데 들어가서 그 규모를 보니 수긍이 간다. 겉에서 볼 때보다 훨씬 더 길고 웅장했다. 긴 벽면에는 랭스 대성당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주로 세계 대전 중에 독일군에 의한 피해와 그 복구과정 등에 관한 사진들이다. 랭스 대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가 예쁜 성당이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랭스 프랑스가 그리운 이유 24시간 비행기를 타고 내린 파리에서 짧은 하루를 보내고 바로 랭스로 왔다. 이미 덴마크에서 노르웨이로 넘어가는 페리 티켓을 예약해 놓은 상태라 정신이 해롱해롱 한데도 4시에 일어나 새벽부터 150km를 달려왔다. 출발 전까지만 해도 부침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던 일정이었는데 완전 무리였나 보다. 차를 세우고 보니 바로 랭스 대성당에 눈앞에 보인다. 깨끗하고 조용한 거리와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몸은 참 피곤한데 귀는 새로운 언어에 쫑긋 서고 눈은 내 일상과는 색다른 볼거리를 찾는다. 랭스 대성당이 바로 앞에 보이지만 아직 관람 시간 전이라 일단 랭스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한국이라면 출근하기 정신없는 시간대일 텐데 랭스에는 여유가 넘친다. 아직은 오..
로댕 미술관 파리여행 오르세미술관에서 로댕 미술관으로 이동 중에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졌다. 우산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쏟아지는 탓에 로댕미술관에 도착했을 때는 완전 홀딱 젖어버렸다. 파리 여행하면 비가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파리 여행 내내 폭우의 연속이었다. 비를 피하려 일단 바로 내부로 들어갔다. 로뎅박물관(Musée Rodin Paris) 위치 : 79 rue de Varenne, 75007 Paris, France 가는 방법 : 메트로 Varenne역(13호선), Invalides역(13호선, 8호선, R.E.R C호선) 하차후 도보 개장 시간 : 10am~5:45pm(월요일 휴관/수요일 8:45pm까지 연장) 입장료 : 6유로 로댕 미술관은 파리 중심부에 있는 비롱저택과 예전에 로댕이 거..
오르세 미술관 파리 둘째 날~! 오늘도 역시 비가 주룩주룩~! 비도 오니 실내를 가야 하는데 루브르박물관에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선택한 곳이 오르세 미술관이었다. 예전에 배낭여행을 왔을 때 내가 언제 다시 파리에 오겠냐며 파리에 2주나 있어서 사실 오르세고 루브르고 모두 가보긴 했는데 왠지 더 기억에 남는 건 오르세 미술관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고흐의 작품을 볼 수 있기도 하고~ 비가 이렇게 오는데도 줄은 참 길구나~ 다행히 난 어제 미리 산 파리 박물관 패스가 있어서 바로 입장! 오르세 미술관은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개조 한건데 옛 기차역의 풍취가 미술관과 참 잘 어울린다. 한때 철거 허가가 떨어지기도 했었다는데 그때 없애버렸으면 정말 아쉬울 뻔했다. 조상들은 전 세계의 미술, 예술 작품을 모두 쓸..
샹젤리제 거리, 에펠탑, 콩코르트 광장 파리 여행 드디어 이번 유럽 여행 마지막 도시인 파리로 왔다. 주차가 가능한 이비스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에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유럽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서울 지하철이 얼마나 깨끗한지 새삼 놀라게 된다. 파리에는 노숙자가 많은데 무료 화장실은 없다 보니 지하철로 들어가는 통로 벽에는 소변 자국도 많고 지린내가 진동한다. 유럽 여행 내내 무언가를 봐야 한다는 압박감에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파리에서만큼은 그냥 걷고 싶은 데로 걸어봤다. 파리에서 가장 걷기 좋은 거리인 샹젤리제 거리로 가기 위해 개선문에서 내렸다. 샹젤리제 거리에는 익히 알고 있는 명품 매장이 많은데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니 자동차 전시장에서 자동차 구경을 했는데 평소에 자동차에..
낭시 Nancy 프랑스 여행 파리에 가기 전에 메스가 마지막 도시일 줄 알았는데 낭시에서 한 번 더 쉬어가기로 했다. 프랑스 여행하면 파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프랑스 소도시를 다니면 다닐수록 그 매력에 흠뿍 빠지게 된다. 낭시는 스트라스부르와 마찬가지로 한 때 프랑스 독일 간 분쟁 지역이기도 했는데 현재는 예쁜 광장과 넓은 공원이 자리한 도시가 됐다. 스타니슬라스 광장(Place Stanislas)으로 가는 길에 교회가 보이길래 한 번 들어가 보려 했는데 문이 닫혀있네~ 프랑스나, 스페인 쪽은 종종 낮에 문을 닫는 교회가 있던데 그중 하나인 듯하다. 계속 걷다 보니 낭시 스타니슬라스 광장 특유의 금칠로 된 문이 보였다. 나도 모르게 진짜 금인지 아닌지 한 번 스~윽 문질러 보게 된다.ㅎㅎ 스타니슬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