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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국립공원 (3)
Never Say Never
Mungo Brush Campground 호주여행/호주캠핑장/호주캠핑/호주국립공원 평소 캠핑 좋아하는 우리에게 마이올 호수 국립공원(Myall Lakes National Park)을 끼고 있는 문고 브러시 캠핑장(Mungo Brush Campground)는 호주여행하며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 중의 하나였다. Mungo Brush Campground 위치 :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약 240km 캠핑장 이용료 성수기(1박 기준) 성인 2명 23불/추가 성인 11.50불/5~15세 6불 비성수기(1박 기준) 성인 2명 16불/추가 성인 8불/5~15세 4불 + 국립공원 입장료 차량당 8불 시드니 출발해서 Pacific Highway를 타고 Hawks Nest를 거쳐 Mungo Brush Rd를 따라가면 포장..
카리지니 국립공원 호주여행 정션풀에서 조금 더 걸어 들어가면 옥서 룩아웃이 나온다. 그다지 먼 거리가 아닌데도 날이 워낙 덥다 보니 발걸음 떼기가 쉽지 않다. 호주 여행 통틀어 최고로 더운 날 인것 같다. 계곡 바닥에서 약 100m 정도 위에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이 약 2,500 백만 년 전에는 모두 바다였다고 한다. 절벽 표면에는 두 개의 대륙판이 충돌하면서 생긴 세로줄이 나이테처럼 새겨져 있는데 이 모든 게 백만 년 이전에 생긴 거라니 기껏해야 백 년을 사는 인간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다. 가는 길은 한발만 잘못 디디면 바로 낭떠러지인데 펜스 하나 없이 조심하라는 경고판 하나만 달랑 설치해 놨다. 근데 이리 대강 해놓으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정신이 바짝 드는 게 오히려 좋은 것 같기도..
서호주 카리지니 국립공원 호주여행 텐트에서 자다 보니 뜨끈뜨끈한 지열이 그대로 느껴져서 마치 40~50도 사우나에서 자는 기분이었다. 더위도 더위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하는 캠핑이 상당히 무섭기도 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작은 소리에도 귀를 쫑긋하게 되고~ 푹 자고 싶은데 완전 민감해져서 계속 안테나가 켜지는 기분이랄까~ 찌뿌둥한 몸으로 일어나 텐트를 접고 또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 달리다 보니 카리지니 국립공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비포장도로가 나왔다. 어차피 사륜구동이라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건 괜찮았는데 깨진 창문이 문제였다. 깨진 창문으로 들어오는 먼지에 차 내부가 순식간에 벌겋게 물들었다. 비포장도로에 들어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뒷유리에 먼지가 쌓여 밖이 제대로 안보일정도였다. 특히 트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