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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갤러리 브리즈번 여행 무료 페리인 시티 하퍼를 타고 무료 인공비치 사우스뱅크를 지나 무료 미술관인 아트 갤러리로 갔어요. 브리즈번에서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브리즈번 무료 여행 제3탄 아트 갤러리!! 위치 : Stanley Place, South Bank, Queensland, Australia 가는 방법 빅토리아 브릿지(Victoria Bridge) 혹은 사우스 뱅크에서 도보 5~10분 무료 페리 시티 하퍼를 타고 North Quay 에서 하차후 도보 관람 시간 : 10:00am~5:00pm 입장료 : 무료 (출처 : http://www.qagoma.qld.gov.au/) 현대미술관(Gallery of Modern Art)하고 퀸즐랜드 아트 갤러리(Queensland Art Gallery)는 약 1..
리치필드 국립공원 호주 국립공원에서 겪어야 하는 것들~ 리치필드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했는데 머리털 나고 이런 모기떼는 처음이었다. 수백 마리의 모기떼가 텐트를 감싸고 엥~엥~ 거리다가 텐트에 살이 닿는 순간 텐트를 뚫고 문다. 텐트 주변에 모기향도 피워보고 모기스프레이도 뿌려보고 모기 퇴치 어플도 깔아봤는데 그 어떤 것도 효과가 없었다. 아직도 그때 랜턴을 켜고 봤던 새까맣던 모기떼들은 꿈에 나올까 무서울 정도이다. 아침이 될 때까지 화장실도 못 가고 모기떼에 시달리다가 모기 스프레이를 잔뜩 뿌리고 겨우 탈출은 했는데 차 한 잔 편하게 마실 수가 없다. 모기향을 수십 개를 펴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격해 오니 두 손 두 발 들고 텐트 접고 바로 철수했다. 리치필드 국립공원은 폭포가 유명한데 당시 접근이 가능..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무료 시티 하퍼에서 내려서부터는 강을 따라 사우스뱅크 무료 인공풀장까지 걸어갔어요. 브리즈번에는 참 무료가 많네요.ㅎㅎ 사우스 뱅크 인공해변/인공풀장(South bank Pool) 개장 시간 7am~10pm(12월 1일~1월 31일) 7am~7pm(2월 1일~3월 31일/9월 21일~11월 30일) 7am~5pm(4월 1일~9월 20일) 입장료 : 무료 케언즈 라군에도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같은 인공풀장이 있는데요, 사우스뱅크가 훨씬 규모도 크고 풀 종류도 다양한 것 같아요. 브리즈번은 시드니보다 기온이 높아서 낮에는 수영해도 괜찮을 정도로 따뜻하더라고요. 인공 해변인데 진짜 해변하고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놨죠? 파도도 없고 물이 바다처럼 짜지도 않아서 수영하기는 더 좋을 것 같아요. 아..
브리즈번 무료 페리 시티 하퍼 City Hopper 브리즈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뻤던 정보가 무료로 운영하는 페리!! 시티 하퍼(City Hopper)였어요. 시드니에도 무료로 운영하는 버스가 있지만, 페리가 공짜라니~ 브리즈번에 가기 전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브리즈번 시티 마켓에서 군것질 좀 하다가 원래 목적지였던 관광안내소로 갔어요. 시티 지도 한 장 받아서 보니까 정류장 중에 Eagle Street Pier가 가장 가깝더라고요. 브리즈번 시티 하퍼 운행 시간 : 매일 6am~12am 30분 마다 운행 거리 : North Quay에서 시작해서 Sydney Street까지 약 40분 소요 * 시간표 & 정류장은 아래 첨부파일 참고 View CityHopper in a larger map 선착장으..
브리즈번 시티 마켓 지난주에 3박 4일간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여행하고 왔어요. 사실 여행이라기보다는 브리즈번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다녀온 건데요, 브리즈번은 2002년 워홀 비자로 자판쟁이가 호주에 처음 왔을 때 입국 도시라 추억(?)이 많은 곳이에요.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자판쟁이에게 쓰디쓴 타향 생활을 맛보게 해준 곳이죠.ㅎㅎ 그때만 하더라도 조용하고 시골스러운 분위기였는데 십여 년의 시간이 흐르다 보니 브리즈번도 참 많이 발전했더라고요. 공항에 마중 나와준 친구와 함께 바로 브리즈번 시티로 갔어요. 관광안내소를 찾아가는 길에 우연히 브리즈번 시티 마켓을 보고 눈이 반짝~~ 일주일에 딱 한 번 열리는데 시간을 참 잘 맞춰갔더라고요. 위치 : 브리즈번 시티 카지노와 Que..
젯스타 탑승 후기 며칠 전에 오랜만에 친구도 보고 관광도 할 겸 브리즈번에 다녀왔어요. 브리즈번은 제가 있는 시드니에서 약 950km 떨어진 곳으로 비행기 타고 가면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려요. 이번에도 가장 만만한 젯스타를 이용했는데요, 젯스타 홈페이지는 한글 지원이 돼서 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젯스타 예약방법은 다른 항공사하고 별반 다를 게 없는데요, 출발지, 도착지, 날짜 등을 선택하고 검색하면 시간과 요금이 나오고요, 오른쪽 상단에 월별보기로 보면 가장 저렴한 운임으로 운행하는 날을 쉽게 알 수 있어요. 보통 출발 1~2주 전 티켓은 가장 저렴한 요금의 2~3배 정도 비싸니까 최소 2~3주 전에 예약해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요, 화~목요일은 저렴하고 금~일요일 사이에는 더 비싼 편이에요...